[정보] 포르자 모터스포츠7 7월 1일 업데이트 노트

[흐브프흐브]

-어시스트 메뉴에서 '연료&타이어' 를 세팅했을때, 타이어는 데미지가 보이지만 연료의 퍼센트가 안나오던 문제 픽스

-드리프트 레이스에서 레이스 종료 타입의 세팅 기본값을 '시간' 에서 '랩수' 로 변경됨

-랩 기반 드리프트 이벤트에서 채점 옵션은 "큰 점수가 우선" 및 "최고 랩 스코어 비교"로 기본설정됨

-프리플레이에서 Distance Ahead HUD 디스플레이가 드라이바타가 0인 레이스에서 표시되지 않는 문제 픽스

포르자 레이스 규정(FRR)

모터스포츠7의 포르자 레이스 규정 (FRR) 작업은 2019년 7월 업데이트로 계속됩니다. 이번달에는  "피할수 있는 접촉"이라고 알려진 충돌 기반 페널티를 도입합니다. FRR 충돌 패널티의 시행은 게임에서 가장 심각한 접촉 (즉, 의도적인 래밍) 을 페널티하는 것에 중점을 둘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 간의 접촉을 판단 할 때 속도, 위치 및 충돌된 차가 접촉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즉, 트랙이탈, 벽으로 튕겨졌는지 등)와 같은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할것 입니다.

7월 업데이트을 통해 FRR 개발팀은 명백한 래밍 사례들에 불이익을 주려고 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오탐지 (false positive)"충돌 패널티를 가능한한 피하는 것이 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들은 현실적으로 페널티로 간주될수 있는 자동차들 사이의 특정한 접촉이 호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7월의 새로운 FRR 업데이트는 FRR의 공개 호퍼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개인 로비에서도 FRR 설정을 활성화 할수 있습니다. 또한 8월의 새로운 기능은 플레이어가 개인 로비를 설정할때 옵션 메뉴에서 "충돌 전용" 룰셋 또는 "트랙 커팅 전용" 룰셋 중에서 선택할 수있는 기능이 있을것 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먼저 개인 로비에서 FRR을 활성화 한 다음 "고급 규칙"으로 이동하여 규칙 모드 옵션에서 "모두 켜기" "트랙 커팅 만" 또는 "충돌 만" 사이를 전환하면 됩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프리플레이 드리프트 이벤트 설정, FRR 관련 오디오 및 UI 개선 사항, 시간과 패널티 둘 사이를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대신 동시에 표시되게 변경한 미니 리더보드 업데이트등 몇가지의 업데이트가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터스포츠7의 미래에 대한 말입니다.  미래의 FRR 기능을 포함하여, 모터스포츠7 개발은 다음달의 8월 업데이트로 끝날 것입니다. 참고로, 8 월 업데이트에는 누적된 패널티 타임을 기준으로 한 경기 실격 시스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8월이 모터스포츠7의 최종 업데이트가 될지라도, 앞으로 진행될 FRR 기능의 개발과 발전을 계속하기 때문에, FRR에 대한 유저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support.forzamotorsport.net/hc/en-us/articles/360025888233-FM7-Release-Notes-July-1st-2019

[YongsFather]

어제 멀티해본 바로는, 본문에 나와있는대로 자잘한 접촉에는 패널티를 부과하지 않고, 어느 정도 상대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는 충돌에 대해 패널티가 부여되었습니다. 단순히 뒤에서 박아서 앞으로 밀쳐낸경우의 패널티와 스핀시켜버렸을때의 패널티 정도가 달랐고요. 아마 다음달 DQ가 도입되면 좀 더 타이트한 판정이 나올테죠. 처음 출시 당시에는 아쉬운 점도 많았으나, 이미 시스템적으로 보면 8편은 아닐지라도 7.5편정도는 된다 봅니다. 포스피드백 시스템도 다 갈아엎었고 FRR같은 큰 프로젝트도 이렇게 마무리해주는군요. 8편 나올때까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겠네요.

[브이식스]

단순한 불충분 컨텐츠를 채워주는것 보다 시스템적인 부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주는게 진정한 사후지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턴텐성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