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단순해서 콤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고 팁이라고 올리기도 애매한데,
팁에 올라오는 공중콤보가 초보분들 따라하기에 어려우면서도 실은 적의 종류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죠.
바닥의 적이 두려워 공중으로 끌고 올라가거나, 단순히 '땅에 내려오지 않는다'는 의도면 그야말로 초보에게도 쉬운 두 방법이 있습니다.
두 구성은 공통적으로, 맞는 도중에 회피나 순간 이동으로 도망가는 적을 제외하면 적의 무게에 상관 없이 다 통하는게 장점이고, 멋도 데미지도 별로라는 게 단점입니다.
네로입니다. 최소 조건은 컬러업 스킬입니다.
칼질 두번 - 적 밟기 점프 - 컬러 업 - 칼질 - 반복입니다.
칼질 두번 동안 레버 중립 - 점프는 적 방향으로 레버를 밀고 - 모으던 총버튼 떼었다가 다시 모으기 - 총 반동으로 부유하는 동안 적위치로 레버 밀기 - 레버 중립으로 놓고 칼질
컬러업이 모이려면 칼질은 반드시 두 번이어야합니다.
네로는 스내치로 더욱 쉽게 공중 무한콤보를 만들 수 있지만 무거운적은 끌어오지 못하고 끌려가죠.
이 구성은 띄울 수만 있다면 무게 상관없이 잘 작동합니다.
차지샷 스킬을 켜면 적이 날아간다는 점이 단점이고 단순한데 비해 보기에 그럴듯 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테는 더욱 단순합니다. 최소조건은 켈베로스 삼절곤과 스킬 리볼버입니다.
공중 리볼버(록온 후 적 방향으로 레버 밀고 공격버튼) 중에 적당히 점프하고 다시 공중 리볼버입니다.
이 기술도 무게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데 적의 부피가 작을 수록 점프를 자주 눌러야하고 타고 올라가며 축이 조금씩 바뀌어서 레버를 조금씩 조정해야 하는 점이 귀찮습니다.
코믹하다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참고로, 무거운 적들도 날려버리는 공격을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무한이 가능합니다.
너무 복잡하면 힘든 분들께서는 가장 쉬우면서도 적을 가리지 않고 통하는 이 둘을 중심으로 앞 뒤에 자신만의 루트를 추가하며 공중 콤보를 꾸며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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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 19.03.18 1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