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디비전2에서 헌터 잡는 꼼수쓰려다 알게된사실(스포)

[A.R.F]

템안맞추고 극장 근처 헌터를 잡으려고 별짓을 다해서 결국 40분만에 잡았는데요.

예..... 극장으로 헌터를 데려왔습니다;;

그래서 헌터가 극장 구역 담당관을 죽이면 극장이 무인상태가 되는걸 어쩌다가 알게되서(근처 민병대는 남음)

헌터한테 민병대와 트루썬이나 하이에나를 투입하는 미친작전끝에(물론 전 쉴드 깨야하니까 기관총 챙겨옴)

헌터를 잡게됬는데.. 오랜시간 끌다보니까 별에별 팩션이 다 나와서 헌터를 죽이려듭니다..

불러서 온건아니지만 언더그라운드로 랜덤 스폰되던데.. 

그중에 알게된건데 언더그라운드와 헌터는 상관없는 팩션입니다.

헌터가 언더그라운드를 잡아죽입니다..

언더그라운드 기준으로 중갑병도 헌터한테는 순삭킬... ㄷㄷ

언더그라운드 장갑병하고 헌터랑 마스크도 비슷하고

두세력의 색배합이 비슷해서 같은편인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Rudolf]

예전에 엘더스크롤3: 오블리비언에서 움브라 초반에 죽일려고 움브라 건드린 다음에 임페리얼 시티 까지 도망오는데
움브라가 임페리얼 가드들 다 죽이고 난리부르스 치다가 결국 잡는 거랑 비슷하네요..ㅋ

[A.R.F]

진짜 민병대랑 하이에나랑 헌터가한 40~50은 죽인것 같습니다..
사격전에서는 애들이 꽤 버티는데 헌터가 근접공격하니 두번치니까 아웃캐스트 중갑병한테 좀 버티는
민병대도 순삭..

[A.R.F]

더 충격인건 헌터가 AI가 상당히 영악한게.
다른 팩션들끼리는 서로 근접병 와도 목표우선이 정해진게 게임적 허용인지
서로 근접병 올때까지 못잡던데..

헌터는 원거리에서 적이 쏘다가
근접병이 접근하면 쏜살같이 근접병을 점사로 죽여버리네요..

[암바들어가]

움브라 칼 얻을라고 ㅋㅋㅋ 스테미너감소포션 잔뜩들고갔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