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판으로는 테크니컬 알파 부터 시작해서...
울티 예매 및 1600시간 정도 달리면서... 4캐릭 키울만큼 키우고.. 여러가지로 현타가 와서 대략 몬헌 아본나올때쯤,
그러니까 9월달쯤 접었었습니다.
아론키너와 결착을 낸다고 해서 PC판도 DLC 구매 했고, 3천원 주고 한카피 사서 헌터 복장까지 작업하다가,
문득 PS4 도 세일한다고 해서, 몬헌 같이 하는 분들과 천천히, 느긋하게 멀티나 즐길라고 PS4 도 구매했습니다.
그게... 스샷 캡쳐 사진날짜를 보니 2월 17일이네요.
그때 기본 장비들 ㅎㅎ...
수습 등록으로, 루리웹에서 좋으신 베테랑 요원과 연이 되어서 초반 미션 버스를 탔고,
중후반은 뭐... PC 판으로도 이미 부캐 + 부계정 까지 8번 이상은 키웠던 지라, 걍 스토리만 쭉 밀어버럈습니다.
(LXX 팀의 MXXX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친목질 오해때문에 실닉은 거론을 못드림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28 레벨까지는 방공호 어려움 미션 SHD 지원가 요청으로..
28~30 레벨까지는 역시나 베테랑 요원분 소개로 들어간 모임 도움으로 버스타고, 500 장비 받은 다음,
그걸로 티어 5까지 밀었습니다. 타이틀 베이슨 미션을 깬게 2월 19일..
그리고 그 뒤로, 수명은 얼마 안남았지만 파밍하기 좋은 돌돌 전력셋을 우선으로 목표로
미션 뺑이, 부품 모이는 대로 돌돌이 / 말벌 장비 모듈 제작, 그리고 눈감고도 달릴 정도로 지긋하게 달린 낙하산 / 박스런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 설계도작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면서 파블 돌소셋 / 와이어드 4셋 전력맨 두 세트를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광클 배낭은 쓸만한거 주웠지만, 갑바 / DH 마스크가 도저히 안나오고, 맞춰봐야 1주일 밖에 안되길래...
그냥 더이상 파밍 저격하지 않고 설계도 작만 하고 있습니다.
파블 돌소셋.. 모듈 부족과, PC 판에서 풀렸던 갑바 15% 무뎀등이 없으니 최대 땡길수 있는 무뎀에서 10% 정도 빠지네요.
대탄, XSP3 조준경 설계도를 못얻어서.. 방탄 장갑 파밍하다 얻은 카멜레온을..
(레이드도 잘하면 가능살지도..)
파밍의 진리.. 와이어드 셋입니다.
돌돌이 부품이 좀 아쉽지만.. 어짜피 일주일 남았으니까요.
분명 지인들과 천천히, 걍 시간될때가 목표였던 PS4 판 디비전2 였는데..
갑자기 급 흥미가 붙어서, 수면 부족 + 카페인을 친구로 최대한 땡겼습니다 ㅎ
정말 디비전 2 초기 시작할때만큼, 너무 재미있더군요 ㅎㅎ.
(따로 찍은게 없어서.. 이번에 새로산 511 부츠와 함께.. )
플4 패드로도 디비전 하는데는 큰 이상이 없지만, 그래도 PC 판으로 꽤 오래했기에
엑박 패드를 플스에서 쓸수 있게 해주는 컨버터도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진동이 플4 패드보다는 큰게, 연사 갈길때 손맛이 너무 좋으네요.
DLC 가 나오면 ... 뭐 저렇게 급하게, 정말 잠 쪼개가며 키운게 허무할수도 있겠지만...
PC 뿐만 아니라 플4에서도 루리웹 분들과 만나서 디비전2 마지막 까지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일간 너무 빡세게 달렸네요..
(좀 쉬다 설계도 작 마저..)
PS. 거의 방치된 보조 미션들 어쩔겨...;; 맵 켤때마다 싹다 지워버리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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