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3 작으로 얻는 설계도가.. 일퀘나 주간퀘 설계도 풀과 겹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혹시 몰라서 4번째 캐릭까지 통3 설계도작 끝냈습니다.
통3으로 설계도 안나오는 상태에서 통4 하면 혹시 추가 드랍되는게 있나 했지만 역시 그런건 없...
혹시나 하고, 1, 2, 3번 캐릭도 통3 만들고 설계도 드랍 여부 확인했는데..
맨처음 착실하게 설계도 다 먹은 1번 캐릭은 확실하게 통3 / 통4 만들어도 설계도 드랍이 안되는데..
2/3번캐는 당시 핫했던 7.62mm 대탄 + XPS 조준경까지만 먹고 빠졌는지..
몇번 더 설계도작을 해서야 끝을 보았습니다.
결국 ..1 -> 4 -> 3 -> 2 번 캐순으로 통3 설계도 작은 마무리 했고..
(요전 어떤 스샷으로 인증해야할지 모르겠;; 훈장 때문에 가급적 통4 만들었지만, 나중갈수록 귀찮아서 걍 통3 만들고 설계도작을.. )
보조미션도.. 지긋지긋함과 토나옴을 참고 다 깼습니다.
사실.. 4번캐의 경우 월5가지 찍고 보조 미션 2/3 정도 깼다가.. 하필 클랜 30% 방어 보정 가능 조끼 먹는다고 캐삭후 다시 키워서 ㅠㅠ..
4.5 캐릭 키운거나 마찬가지네요... 여기에 아는 분 계정 양해 구하고 그분 계정에 19랩 캐릭 3개나 키웠으니 (...)
1번캐
2번캐
3번캐
4번캐..
따로 스텟 같은 걸 찍어 키우는게 아니라, 템에 따라 스텟이 바뀌는게 디비전이기에..
2~4번 캐릭을 순수 창고 캐로 키우고... 2~4번캐가 필요하면 1번캐 장비를 빌려서 플레이 하면 되겠지만..
디비전1 때도 그러했듯... 기본적인 인기 세팅 (디비전1의 경우 각 캐릭 마다 클파 기동 / 개척 셋은 세팅을..) 은
각 캐릭마다 어느정도 해서, (물론 좋은 템일수록 앞번호 캐릭에) 매어 정도는 쉽게 깨도록 해두느라..
지긋하게 게임 하기는 했네요..
(600시간.. 22748 개 탬 파밍.... 다크존은 50랩 다찍었는데 왜 3으로 나오는지는 모르겠;;)
솔찍히.. 이제 템 파밍해도 극한 옵의 파밍만 남았고.. 디비전2 파밍이 워낙 XXX같아서..
이러다 평생 파밍만 하다가 또 월 6 나오고... 이러다가 제대로 게임도 못해보겠다 싶어서 틈틈이 미션 같은 것도 돌고..
다크존도 가고는 하지만...
템 욕심때문에 꾸벅꾸벅 필드 박스 / 낙하산 까기런은 하게 되고..
또 매주 반복되는 블랙터스크 애들이랑 싸움질도 지겹고..
특히 레이드의 경우, 평화로운 주말 저녁 애들 재우고 마눌님은 옆에서 십자수, 저는 조용히(?) 옆에서 겜질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마이크 필수로 음챗 하면서 게임하다 보니.. 영 꽁기꽁기 하더군요.
(처음에는 어떻게 저걸 깨나 하는 레이드도 이제 감도 잡혔고 .. 독수리도 잘 안주는 것도 그렇고...
팟 모집이나 팟에 들어가서 준비하는 것도 번거롭고..)
아직까지는 걍 아무생각 없이 총질하는게 좋아서 주변 게임하는 분들 POE 넘어가서 이리 오라 유혹하는걸 안하고 있지만..
뭐랄까.. 패치 방향도 점점 거시기 하고, 특히 다른 버그나 불편 다 참아도 바래온 설계도 캐릭간 공유도 이제는 포기하고
(씹알.. 그냥 일퀘 운빨로 4캐릭 다 대탄 얻자)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뭐 좀 거시기 하네요. 의무감에 패드 잡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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