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먼저..
1. 맵이 이상하게 어둡습니다. D.C. 사진 처럼 보이는게 아닙니다.
전작에서는 밤이라도 눈이 왔으니까, 바닥이 밝았고 게다가 고층빌딩에서 나오는 어느정도의 가로등 불빛이 있었거든요.
가로등 불빛은 총으로 쏘면 잠시 어두워졌다가 다시 켜져서 도심지 분위기 장난 아니게 좋았죠.
그러니까 설정이, 뉴욕시는 사람 진입 및 탈출이 불가능하지만 전기 및 수도는 다 공급된다..라는 설정이죠.
그런데 이번 디비전2는 어둡네요.
정말 왜 디비전 요원은 그 인공지능이 들어간 많은 고급 장비를 가지면서 그것 보다 더 간단한 나이트 고글은 없나요?
디비전1의 언더그라운드 맵도 어둡긴 했지만 조명이 많았고 아직까지 온라인 RPG + TPS 하면서 디비전1의 언더그라운드 맵 처럼 잘 짜여지고 잘 만든 맵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작은 뭔가 언더그라운드 맵 처럼 마구 있는데 그게 잘 안보여요.
2. 모션이 항상 앞으로 숙여져 있는 상태가 맘에 안드네요. 약간 어정쩡 합니다. 실제 그렇게 달려보면 안될 것 같은 모션인데 그렇게 달릴 수도 있나 보죠?
3. 약간 의미없는 총기별 대미지가 최고가 되는 구간을 설명한 그래프 등등...(어차피 총기별 탈렌트가 그 대미지가 최고가되는 구간의 잇점을 능가하는데..)
4. 스킬에서 일일히 누구를 지정해줘야 하는 옵션이 맨 마지막에 언락이 되면 좋겠는데, 제일 처음에 언락이 되게끔 했다는거..
5. 심심합니다.
장점
1. 적들이 빨리 죽고
2. 헬스킷을 일일히 눌러줘야 해서 나중에 다크존에서 로그 만나면 먼저 패서 딜을 가장 많이 넣는 사람이 이기게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3. 권총이 더 이상 의미 없는 무기가 아닙니다. 그냥 권총으로만 해도 어느 정도 될판. 다크존에 권총 맵만 따로 있다면 좋겠네요.
4. 총기 사운드가 아주 맘에 들어요.
5. 베타 참여만으로 스킨을 주는 건 좋아요. 이제 예구 취소해도 스킨을 줄테니, 나중에 상황봐서 서버 및 전반적으로 좋게 변하면 다시 구매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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