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죽사슬 전설베이스템 팔아서 40만골 만들엇다고 글올렷던 사람입니다 불과 4일전에.
지금은 토큰사고 다크문카드 산거 합해서, 백만골 좀 안되게 벌은거 같네요.
갠적으로 나스리아 열리고는 시세가 떨어질 걸로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지금 가격이 두배 뛰엇습니다.
제가 어깨만 만들고 있는데 사슬어깨가 패치전 3만5천골쯤에 거래됫고 가죽어깨가 5만골까지 뛰엇는데, 이게 지금은 7만-8만골 사이에서 왓다갓다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와 개꿀인가보다' 하는 분이 계실수 있습니다만,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가세의 핵심재료인 <질기고 견고한 생가죽>이 드랍률이 미친듯이 낮습니다. 거의 15-20마리에 완제품 한개 부품10개 모이는 수준으로 체감됩니다. 이정도면 취미로 무두하시는 분들은 한개 만들 재료도 못 모으는 수준입니다.
반면 황폐가죽과 질긴 황폐가죽은 너무 남아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체감상 나스리아 오픈이후 질기고 견고한 생가죽의 드랍률이 33퍼 정도는 더 떨어진 느낌입니다. 매일 한시간 두시간씩 시간쪼개서 채집하는데 느껴지더라구요.
지금 뱀추어깨 7만골이라 너무비싼데 반지 맞추면 안되나요 하는 질문글도 인벤같은데서 많더라구요.
솔직히 갠적으로 이번에 냥드도악 키우시는 분들은 직접 만들어 쓰던지, 군단시절 골드 깨서 사쓰든지, 토큰을 지르든지, 부캐를 무두가세용으로 키우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내수공업자가(?) 자랑하냐 로 보일수도 있겟지만, 지금 가죽 재료불균형은 좀 심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본재료인 황폐가죽 1000개로 생가죽 합성이 되게 바꿔주든가, 살게피 같은게 나오거나, 드랍률을 올리든가 해야될거 같습니다.
글구 솔직히 토르가스트의 핵심은 결국 전설템으로 귀결되는데 뉴비들이 경매장의 살인적인 물가에 적응할지 좀 걱정이긴 하네요.
저도 불과 격아시절엔 12만골짜리 아크탈것이나 붕붕이 만들라고 10만골 꼬라박은거나 격아중반에 영약값 감당안되서 토큰 하나 질럿던거 생각하면,
뉴비한테 문제되는게 돈벌 기회가 없다는 겁니다.
이번에 부름퀘가 깰때마다 2천골씩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뉴비들이 적응 잘 할까 싶엇는데 전설템이 이정도로 살인적인 가격이면 좀 힘들어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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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가죽가방도 기본재료 주더라구요...ㅎㅎㅎ | 20.12.12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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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플레이 해서 겨우 10만골 언저리인데 진짜 돈벌이라도 해야겠어요.. | 20.12.12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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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나 야냥 부캐로 채집위주로 전설템 만들어 쓰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어둠땅은 그나마 기본숙제가 많진 않으니 | 20.12.12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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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ywood
문제가 너무 심각한데요 ㅋㅋㅋㅋㅋ | 20.12.12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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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ywood
골드야 시간들인만큼 벌겟지만, 제작자가 토나올 정도라는게 문제죠. | 20.12.12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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