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이치로까지 갔다가 이전과는 다른 난이도에 놀라고 유기했다가
피의 거짓으로 자신감을 얻어 다시 돌아왔다가 3페에서 튜터리얼 메세지 나오는거 보고 다시 마음이 꺽일 뻔 했습니다...
그러다가 뇌반(?) 하는 법 좀 찾아보고 하면서 다시 트리이 했다가
좀 이상한 방법이었지만 결국 꺠긴 깻습니다 ㅎㅎ
다른 소울류 처럼 뒤잡아서 약공 스팸질 하면서 피 까서 깻네요...;
근데 아무래도 찝찝하고 좀 찾아보니
'겐이치로가 인간형의 전형이고 이후로 이런애들만 나오니... 피 까서 깨는게 아니라 체간 쌓아서 인살 써야하는 보스다.' 해서
간파하기 하는 법도 익히고 다시 트라이 해봤습니다.(밟기는 아무래도 안되더군요; 뭔가 잘못알고있는건지...;)
제대로(?) 잡긴 잡았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두번째 보스라 튜터리얼 메세지가 나오는 정도의... 진행도는 아직 튜터리얼 느낌인 것 같은데
좀 센 공격은 한방에 죽어버리고 그렇지 않은 공격도 두번을 못버티네요; 활질같은 견제기도 큰거는 한방, 작은건 두방 혹은 한방 맞고 경직됐을 때 후속타 한방이면 다이고...
거의 노히트 플레이가 요구되는 정도인 듯 한데; 실제로 두번째 클리어는 1페 노히트이고
재미는 있는데, 계속 할 수 있을 지... ㅎㅎ 전에 유기했을때도 못하겠다 보다는 너무 피곤해서였는데...
몬가가 몬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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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좀 더 해보니 보스몹보다 잡몹들이 선넘는 놈들이 많네요... 아직 피통이 작아서 그런지 대부분 한두방 다이라... 그럼에도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 23.10.18 16: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