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외에는 볼게 없는 게임일 뻔한게 에마 라는 여캐의 존재로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스토리에도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대도 엔딩분기에도 큰 영향을 주는
무엇보다 여자는 역시 미모 ..
얼굴이 출중하고 성우 목소리는 차분한게 듣기 좋아서 게임 전반적인 진행에 감정선이 매끄러워진거 같아요
술먹고 푸는 썰도 나름 귀엽고
무엇보다 에마에 필이 오는 분은 수라엔딩 필수임.
보스로 나오는 에마와 칼 안섞어보면 세키로 안한거라고 봐요
부드러운 칼놀림과 괴랄한 댐지가 세키로 보스 중 매력 최고라고 봐요. (여캐라 당연한건가 ㅋ)
특히 십문자 발도술은 창시자인 잇신꺼 보다 더 간지 쩐다는..
에마의 어여뿐 옷차림과 은둔 고수라는 설정에서의 비기가 더 빛나네요
뒤질 때 대사도 '더 일찍 베었어야 했는데' ,, 개멋찜 ㅋ
첨에 1회차 진엔딩으로 끝낼까하다 혹시나 하는 유혹에 2회차 수라엔딩까지 갔는데
에마 안봤으면 후회막심했네요
캐릭터 전투 디자인에 빠져서 일부러 쳐 뒤지면서 감상했다는 ..
어쨋든 결론은 이런 사랑스럽고 정의로운 에마한테 인살 꽂는 오오가미는 XX쉐리!
솔직히 에마 나오는거 보고 '아 얘는 잡몹들처럼 끔찍한 인살은 안하겠지..? 아마 해봤자 멋있게 등 이나 복부 횡베기로 크게 벨꺼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에마도 알짝없이 목구녕에다 박아 넣는게 심히 불쾌했네요.. 망할 프롬쉐리들 ..
세키로는 에마가 살렸다 에마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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