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 처음 게임에 빠져서
세키로도 재밋게 할 줄 알았는데...
초반에 주죠 npc도움으로 대충 해결하고
왔는데 일주일넘게 걸릴줄 몰랐네요
공략영상보고 사과깎기? 정면승부? 쏙독새? 다 해봤지만 안되네요
글 읽어 보니깐 다른데 갔다 오라는것 같던데 성격상 그냥 남기고 가자니 찜찜해서리
그나마 사과깍기 돌려깍기 던가 그게 그나마 비스무리하게 되던데
그것도 내 캐릭터가 너무 멀리 이동해서 맞던지
아니면 할매정면으로 대쉬해서 맞던지
도망가다가 정면을 놓처서 뒤에서 맞던지(원래 카메라가 이상한가요?)
왼쪽으로 움직였는데 오른쪽으로 대쉬한다던지
느낌상 한템포 느리게 모든 기술이 발동하는 느낌도 들고....
제가 패드조작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지
방향키를 움직이고 대쉬버튼을 누르고 공격이거 맞나요?
이제는 더 하고싶어도 안쓰는 손이라 그런지 왼손 검지약지가 아파서 할 수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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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를 주장 하는 진짜 올드게이머 입니다. 516 전세대 입니다. 딸이 30 이 넘었어요 아직 손주는 없답니다.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눈치 보면서 루리웹 들락 거리고 가끔 댓글도 달다가 면박도 먹어보고 합니다. 첫째는 게임정보이고 날고뛰는 고수들이 즐비한데가 여기라 정보와 팁을 아주 많이 얻을수가 있더군요. 나도 요즘 세키로에 빠져서 어제 쵸할매 보내드렸습니다.(인왕도 해보고 엄바사도 해보고 다크2까지만) 아들을 참교욱 시키는 어머니가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어서 포기할려다 그래도 제작자의 뜻을 본받아서 오니교부,불소,그리고 주조를 물리치고 표주박 5개 공격력12 명조율 30% 해서 달라들었죠. 물론 속뚝새(?) 장치 했죠. 자 이속뚝새를 사용할시 일단 쵸 할매가 공격을 멈추면 내차례가 되는데요. L1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에서 L 스틱을 쵸 방향 앞으로 조금씩 전진 해주면서 R1 버튼만을 연타 하시면 먹힙니다. 처음에 두개 동시에 누르느라고 힘 엄청 들어가서 손꾸락 아파서 죽고 그랬죠. 그럼 계속 맞아주시더라구요 이게 1페 가능 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실패시 일단 도망 재정비 하시고 환영 쏠때 기둥에 피해주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3분안에 어머니 편히 모실수 있습니다. 경험상 우다다다 조금이라도 팰라고 할때 내가 죽더라구요. 지금 겐이치로 앞인데 이번주말에 한번 해볼려고요.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반응 속도가 젊은이들한테 뒤처질 정도는 아닙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즐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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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중1 초4 아들 둔 아지매 입니다~~ 전 공략덕에 쏙독새로 쵸 할매는 금방 깼는데..... 겐이치로로 3주째 고생중입니다 ㅠ.ㅠ 게임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했는데...... 머리랑 손이랑 따로 논다는걸 요새 절감하는 중이에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직 있으니.... 시간이 걸려도 깨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게임구력 30년이 넘지만... 세키로에서 나이벽을 절감하고 있는 와중에도 희망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선배님도 파이팅입니다!!!!! 전 지금 아이들 공부 끝나면 겐이치로 재도전 하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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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어린이입니다. 제가 원래 일단 혼자 깨는 스타일인데, 순서를 제대로 몰라 쵸를 극초반에 잡았습니다. 이 게임이 락온 시에 추적 기능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게 상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측면 대시로 적 공격을 피할 때 상대 공격이 나를 제대로 따라오질 못하여 내 계산만큼 정확하게 빗나가지질 않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때는 회피 후 내 공격이 정확히 들어가는데 어떤 때는 닿질 않기도 합니다. 쵸의 경우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연결동작이 길어 동선이 내 예측과 다르게 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방법은 익숙해지는 것 뿐입니다. 극초반 쵸를 상대하며 게임을 파악하고나니 그 후론 비교적 어렵지 않게 진행하게 되더군요. 돌이켜보니 전 무슨 스킬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보스를 상대하든 상대의 공격을 처음부터 튕겨내려는 것보단 일단 차분하게 막아보며 튕겨야 할 타이밍을 천천히 익혀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엔 다 튕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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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어린이입니다. 제가 원래 일단 혼자 깨는 스타일인데, 순서를 제대로 몰라 쵸를 극초반에 잡았습니다. 이 게임이 락온 시에 추적 기능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게 상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측면 대시로 적 공격을 피할 때 상대 공격이 나를 제대로 따라오질 못하여 내 계산만큼 정확하게 빗나가지질 않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때는 회피 후 내 공격이 정확히 들어가는데 어떤 때는 닿질 않기도 합니다. 쵸의 경우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연결동작이 길어 동선이 내 예측과 다르게 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방법은 익숙해지는 것 뿐입니다. 극초반 쵸를 상대하며 게임을 파악하고나니 그 후론 비교적 어렵지 않게 진행하게 되더군요. 돌이켜보니 전 무슨 스킬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어떤 보스를 상대하든 상대의 공격을 처음부터 튕겨내려는 것보단 일단 차분하게 막아보며 튕겨야 할 타이밍을 천천히 익혀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엔 다 튕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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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온추적기능이 개판이라는 거 저도 대공감합니다. 갑자기 쵸할매가 날아서 뒤로 가면... 락온이 갑자기 풀리면서 멍텅구리가 되버리는데.. 이것때문에..진짜 욕 많이 했었네요.. | 19.04.19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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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를 주장 하는 진짜 올드게이머 입니다. 516 전세대 입니다. 딸이 30 이 넘었어요 아직 손주는 없답니다.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눈치 보면서 루리웹 들락 거리고 가끔 댓글도 달다가 면박도 먹어보고 합니다. 첫째는 게임정보이고 날고뛰는 고수들이 즐비한데가 여기라 정보와 팁을 아주 많이 얻을수가 있더군요. 나도 요즘 세키로에 빠져서 어제 쵸할매 보내드렸습니다.(인왕도 해보고 엄바사도 해보고 다크2까지만) 아들을 참교욱 시키는 어머니가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어서 포기할려다 그래도 제작자의 뜻을 본받아서 오니교부,불소,그리고 주조를 물리치고 표주박 5개 공격력12 명조율 30% 해서 달라들었죠. 물론 속뚝새(?) 장치 했죠. 자 이속뚝새를 사용할시 일단 쵸 할매가 공격을 멈추면 내차례가 되는데요. L1 버튼을 계속 누른 상태에서 L 스틱을 쵸 방향 앞으로 조금씩 전진 해주면서 R1 버튼만을 연타 하시면 먹힙니다. 처음에 두개 동시에 누르느라고 힘 엄청 들어가서 손꾸락 아파서 죽고 그랬죠. 그럼 계속 맞아주시더라구요 이게 1페 가능 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실패시 일단 도망 재정비 하시고 환영 쏠때 기둥에 피해주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3분안에 어머니 편히 모실수 있습니다. 경험상 우다다다 조금이라도 팰라고 할때 내가 죽더라구요. 지금 겐이치로 앞인데 이번주말에 한번 해볼려고요.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반응 속도가 젊은이들한테 뒤처질 정도는 아닙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즐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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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다 하면 안된다는걸 쵸 할매하면서 배웠습니다 한땀한땀 근데 한땀한땀이 잘 안되네요^^ | 19.04.19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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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중1 초4 아들 둔 아지매 입니다~~ 전 공략덕에 쏙독새로 쵸 할매는 금방 깼는데..... 겐이치로로 3주째 고생중입니다 ㅠ.ㅠ 게임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했는데...... 머리랑 손이랑 따로 논다는걸 요새 절감하는 중이에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직 있으니.... 시간이 걸려도 깨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게임구력 30년이 넘지만... 세키로에서 나이벽을 절감하고 있는 와중에도 희망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선배님도 파이팅입니다!!!!! 전 지금 아이들 공부 끝나면 겐이치로 재도전 하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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