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몇 안되는 페이트 액션겜
- 전투 파트가 생각보단 할만 하다. 섬란 카구라를 해보신 분이면 그 느낌 그대로라고 봐도 될 것 같음.
- 스토리가 생각보다 재밌다. 왠지 엑스트라 애니화를 노리고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큰 건 호불호가 갈릴지도.
- 대사 풀보이스. 캐스여우 듣고있으면 나도 행복해지는 것 같다.
단점
- 아군이 멍청한 덕분에 내가 커버해야되는 영역이 너무 많다. 아니 다 내가 커버해야된다. 수시로 R1으로 대쉬만 하는 자신을 보면서 자괴감이 든다.
- 격추 스코어 보면 "어? 내가 이렇게 많이 죽였나?" 할 정도로 잡몹이 많음. 근데 체감상 그렇진 않은거 보면 타격감이 역시 좀 떨어지긴 하는 것 같다
- 비쥬얼 노벨 파트 (스토리 전개 파트) 는 일러에 비해서 뒤 모델링이 많이 아쉽다.
- 왠지 스토리 진행 비쥬얼 노벨은 테레비로 앉아서 하는 것 보다 비타로 누워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특히 플레이타임 절반~절반 이상이 이쪽에 할애된다는걸 생각하면.
- 모델링은...언급할 가치도 없다. 누워서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캐스터를 보고 엉덩이가 정팔각형처럼 생겼다는거에 놀랐다.
- DLC값이 비싸다. 솔직히 게임성, 모델링에 비해 저 값 DLC를 산다는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아군 멍청한거 단점만 패치로 커버해주면 할만한 섬란계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트 엑스트라 팬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솔직히 플포 퀄리티가 비타로 나왔으면 딱 맞았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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