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워해머 DOW 2 外 - 스팀 이넘들은 진짜 ㄱ-;

[WhiteX]

고맙습니다.

할인 너무 자주 해줘서..

이번 할인만해도 벌써 8개나 질러버렸네요.. 이놈의 충동구매

이럴거면 저번 THQ 팩 할인때 사둘껄 ..ㄱ-;;


지금 하나씩 플레이해보려고 이전부터 해보고싶었던 바쇽부터 해보고있는데

이거 진짜 장난 아니네요.

그래픽도 지금봐도 전혀 꿀리지 않고 분위기 하나는 진짜..


그나저나 사둔 게임들 언제 다하지..ㄱ-

[가라사대]

사실 바 숔은 2편이랑 비교해도 별로 안 꿀림.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로마틱]

ㄴ1탄의 스토리가 워낙 대박이라서...ㄷㄷㄷㄷㄷ

[샤넬로즈]

1편이 헐리웃 영화수준으로 매우 인상적이죠.
만약에 이걸 글로만 된 소설로 먼저 출시했다면... 별로 인기없었을듯...
사운드와 영상미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스토리가 더욱 카리스마하게 느껴지는거 같음.

[必]

2편은 1편에다가 멀티플레이를 추가한 정도랄까...

[불타는 소쿠리]

그런데 이미 소설을 모티브로 만든 시나리오...

아틀라스인가 하는 소설이 있었고 영화화도 한번 되었다던가 하고, 근래에 다시 영화화 얘기가 오가곤 했었는데....

소설의 내용이 생산물에 대한 불균등한 배분에 불만을 품은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간다는 내용이라고 얼핏 들었었는데... 이것이 바쇽1에서 라이언이 랩쳐를 건설한 이유.. 지상의 세계에서 사라진 부와문화의 생산자들이 그들의 이상향을 건설한곳이 랩쳐... 소설의 제목이 게임안의 중요한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다시 등장한것 같고..

거기다가 7,80년대에 있었던 수중도시의 싸움을 그린 아틸란티스라이징이던가 하는 에니메이션의 배경요소가 합쳐진걸로....

들었습니다..

어쨌든 매력적인 시나리오&세계관임에 틀림없죠.

[불타는 소쿠리]

스토커도 세일중이군요. 스토커는 예전에 체르노빌의 그림자 초 저렴한 가격에 세일할때 사놓고 방치중인데...(다른게임먼저 하느라고 아직 할 시간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다른 FPS와는 다르게 뛰거나 걸을때 시점이 좌우로 흔들리는현상때문에 멀미나더군요. 제작사측에선 나름 사실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묘사했나본데, 사실 인체의 유연한 척추/목뼈로 인해, 급박하게 뛰는게 아닌이상 그렇게 시점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텐데 말입니다..ㅠㅜ

후속작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