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엔딩에서 아르테우스의 정체가 로키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엔딩 부분에서 아르테우스의 입에서 뱀같은게 나타나고 크레토스는 마치 죽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죠
전 그래서 아르테우스가 다음 갓오브워 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그의 플레이방식을 추측해보겠습니다.
※편의상 아르테우스를 로키라 칭하겠습니다
1.변신
메인시스템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우선 변신에 대해 생각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로키가 자신이 신인걸 크레토스에게 들은 이후 변신도 할 수 있나요? 라는 말을 한 점과
로키라는 신은 실제로 변신술에 굉장히 능했다고 합니다
변신으로 신들을 속이기도 했을 정도니 말이죠
변신을 통해 다양한 지형지물을 넘어다니며 다양한 전투방식을 구사할꺼라 생각합니다.
2.지능플레이
게임 내에서도 로키의 지능은 종종 눈에 띄게 뛰어납니다
룬문자에 대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크레토스조차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상황을 해결했을 정도고
마지막전투에선 요르문간드를 불러내어 프레이야가 다루는 거인조차 쓰러뜨립니다.
아마도 퍼즐시스템이 더욱 심화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 실제 북유럽 신화에서의 로키 역시 머리가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3.다양한 신들의 무기 사용
전작인 갓오브워3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지만 이번 작에선 심플하게 혼돈의 블레이드, 리바이어던 도끼 두개만 씁니다.
하지만 다음 작에선 상당히 많은 무기를 쓸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실제 로키의 손에 많은 물건들이 거쳐갔는데
궁니르, 스키트블라트니르, 굴린부르스티, 묠니르, 시프의 금발머리, 드라우프니르같은 물건들 모두 로키의 손을 거쳐갔다고 한다.
적어도 저 중 궁니르와 묠니르는 꼭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
4.요르문간드
세계의뱀이라고 게임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뱀이다.
그런데 나도 찾아보며 안건데 요르문간드는 사실 로키의 자식이라고 한다.
아마 후속작에선 요르문간드를 활용해서 덩치가 큰 괴물이나 신같은 것들과 싸우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게임에서도 최종전투에서 거인의 언어를 사용하며 요르문간드를 다룬 모습을 보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5.펜리르
늑대인데 신들을 잡아먹는 늑대다
무려 오딘을 죽인 장본인으로 신화에서는 펜리르 역시 요르문간드와 마찬가지로 로키의 아들로 나온다.
이번 작품에선 펜리르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그의 자식들의 대한 언급은 나온다
그의 자식들은 스콜과 하티로 각각 해와달을 쫓는 늑대다.
이는 퍼즐에서 잠깐 나왔는데 크레토스가 묶여서 가라앉을 때
로키(아르테우스)가 달 라그나로크 해였나? 순서대로 배열해서 크래토스를 풀어주는 퍼즐이 있었는데 거기서 잠깐 등장했다.
펜리르는 라그나로크에서 로키와 함께 풀려나 이후 오딘을 죽여버리기에 다음 작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투 방식은 이러할꺼라 추측해보겠다.
지금의 시리즈가 크레토스(메인)&로키(서브)였다면
다음 작은 로키(메인)&펜리르(메인) 식의 전투방식이 전개 될 듯 하다.
로키의 주무기는 활이고 펜리르는 늑대이기에 발톱 이빨같은것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렇기에 로키로 플레이 했을 때는 원거리 공격&필살기 개념인 변신플레이가 주가 된다면 펜리르로 할 때는 강력한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다.
혹은 로키 단독 주인공으로 하고 펜리르는 차후 조력자로 모습을 비춘다든가, 하는 시스템이 될 수도 있겠으나 오딘을 죽인다는 점에서 다음 작품의 메인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듯 하다.
요르문간드와 연계를 해 보면 거대보스를 상대 할 때는 요르문간드와 함께 힘을 합쳐서 싸우고 일반적인 상대를 상대 할 때는 펜리르와 함께 싸우는 그림이 그려질꺼 같다.
그리고 아마 다음작에서 죽은 크레토스를 살리려는 여정을 떠날 수도 있다.
프레이야의 미움을 단단히 받고 있기에 다음 작에서 프레이야의 도움을 받는건 불가능할태고 로키 본인이 직접 크레토스를 살리기 위해 여정을 떠나며 라크나로크를 통한 체험를 게이머들에게 전달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IP보기클릭)211.34.***.***
앞으로 5편이 예정되어 있다는데 벌써 크레토스를 퇴장시킬리가 없다 봅니다. 아직 갓옵워=크래토스 이런데..
(IP보기클릭)125.185.***.***
엘프 전쟁 떡밥도 있고 로키 나이에 몇년후 토르 떡밥까지 5편에서 바로 라그나로크로 급진전시키진 않을듯 아이디어라는게 짜낸다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기껏 뿌려두고 그냥 넘기는 그런 낭비는 하지 않을듯
(IP보기클릭)210.221.***.***
저도 공감하는게 제목부터가 전쟁의 신인데 그 전쟁의 신이 바로 크레토스를 지칭하는거라 허무하게 퇴장 시키진 않을것 같네요. 로키라는 캐릭터도 전쟁의 신이라는 상징성과는 거리가 멀기도 하고요.
(IP보기클릭)121.180.***.***
(IP보기클릭)121.183.***.***
그렇다고 보기가 어려운게... 다음작부터 북유럽 신화 메인이벤트인 라그나로크를 다룰탠데 그때가 아니면 로키가 활약 할 상황이 없어요 | 18.05.05 20:23 | |
(IP보기클릭)121.180.***.***
5부터 바꿀려면 플레이타임 때문에 크레이토스 죽음을 너무 대충 다뤄야 할거 같아서 사람들이 싫어 할수도 | 18.05.05 20:27 | |
(IP보기클릭)121.183.***.***
대충 다룰 필요도 없죠 에필로그에서 토르가 나타나는데 그 때 크레토스가 죽고 로키역시 실제 신화대로 붙잡혀 있다가 펜리르랑 같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비롯한 여정을 떠나는 그림도 가능하죠 | 18.05.05 20:30 | |
(IP보기클릭)121.180.***.***
로키 나이가 너무 어리게 설정이 된게 문제죠 갓오브워 시리즈는 박력인데 딱 초딩 정도 나이인데 크레이토스 죽자 마자 혼자서 막 해결하고 댕기면 좀 이상하긴 하죠 | 18.05.05 20:32 | |
(IP보기클릭)121.183.***.***
그래서 글에 써 놓은 펜리르와 요르문간드라는 존재가 조력자가 된다는거죠 그거 감안하고 글 쓴거에영 | 18.05.05 21:22 | |
(IP보기클릭)125.185.***.***
엘프 전쟁 떡밥도 있고 로키 나이에 몇년후 토르 떡밥까지 5편에서 바로 라그나로크로 급진전시키진 않을듯 아이디어라는게 짜낸다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기껏 뿌려두고 그냥 넘기는 그런 낭비는 하지 않을듯
(IP보기클릭)116.125.***.***
(IP보기클릭)121.183.***.***
실제 배경 그대로 따라가면 5에서 라그나로크는 열리게 돼요 발두르가 죽은게 라그나로크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거라 이미 발두르는 죽고 토르까지 나타났죠 | 18.05.05 23:46 | |
(IP보기클릭)58.226.***.***
(IP보기클릭)211.34.***.***
앞으로 5편이 예정되어 있다는데 벌써 크레토스를 퇴장시킬리가 없다 봅니다. 아직 갓옵워=크래토스 이런데..
(IP보기클릭)210.221.***.***
인격살인
저도 공감하는게 제목부터가 전쟁의 신인데 그 전쟁의 신이 바로 크레토스를 지칭하는거라 허무하게 퇴장 시키진 않을것 같네요. 로키라는 캐릭터도 전쟁의 신이라는 상징성과는 거리가 멀기도 하고요. | 18.05.06 04:33 | |
(IP보기클릭)221.155.***.***
(IP보기클릭)3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