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손으로 아내와 딸을 죽인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들의 노예로서 10년이나 죽어라 일했는데
마지막 부탁 하나만 더 들어 달라 하고
이것만 처리해 주면 진짜로 소원 들어 줄 것처럼 기대감을 잔뜩 안겨 줘서
온갖 개고생 끝에 인간의 몸으로 다른 신도 아닌 전쟁의 신까지 죽여 놨더니만
그 대가로 크레토스가 받은 것은…….
“낚였어 빙구야.”
진짜 눈물 나는 크레토스.
결국 더러워서 다 때려치우고 자살하기로 결심하는데
자살하겠다는 양반 낚아올려서 죽는 것도 맘대로 못하게 하고는
아레스 죽고 생긴 공석을 땜빵하라고 강요하는 더러운 올림푸스의 신들.
2 맨 처음에 크레토스가 그렇게 막 나간 것도 이쯤 되면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2 막판에 제우스를 감싸고서 대신 칼 맞고 죽는 아테나.
헌데 1에서 크레토스를 징그럽게도 부려먹고 마지막엔 낚시까지 해서 그런지 전 오히려 쌤통이란 생각마저 들더군요.
이건 덤. 아마도 3에서 크레토스와 맞서 싸울 올림푸스의 신들.
올림푸스 최고신 제우스. 근데 어째 제우스 죽이고 나면 크레토스 성격상 이번엔 타이탄들까지 몰살시킬 것 같은데…….
지옥의 신 하데스. 혼돈의 블레이드랑 비슷한 무기를 쓰던데 서로 겨루면 참 볼 만할 듯.
바다의 신 포세이돈. 이 양반이 원조 포세이돈의 분노를 쓰면 성질 좀 뻗칠지도?
맨 앞의 뻘건 옷이 이번에 공개된 3 영상에서 크레토스한테 목 뽑힌 태양신 헬리오스 맞죠?
근데 이 양반은 누구랍니까? 2에서 신들의 석상 늘어서 있는 데에 이 양반도 있던가요?
덤 하나 더.
“제우스 이 강아지 복수할 거야 이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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