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2편도 상당히 인상깊고 재미있게 클리어했습니다
1편과 비교해 2편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이 있어 정말 별로인가 했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1편에 비해 조작감도 좋아지고 업글 시스템도 좀 편하게 느껴지고 맵도 넓어져 오픈월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네요 아쉬운건 다른분들도 그렇듯 공포적인 부분이 좀 낮아진거 이정도..주인공 세바스찬 같이 저도 딸이있는 아빠여서 뭔지 모르게 이입이 되더군요 막 보스의 생김새와 괴성도 자꾸 누가 생각..으음 아닙니다 카메라 맨의 엽기적인 작품들과 전시된 사진들 그리고 흘러나오는 클래식음악 이런 연출들이 너무 좋았어요 여튼 게임 불감증이 심해 뭘해도 끝을 못보고 처박아두곤 했는데 정말 간만에 장시간 앉아 몰입해서 끝을 본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1편은 물론이고 dlc 와 2편까지 전부요 2편 dlc 제발 나왔으면..안나오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