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조건 달리면서 퍼즐만 풀면 1번밖에 안만나고 클리어도 가능하긴한데
저는 템파밍이나 적들도 다 잡으면거 가야하는 성격이라서
좀 느긋하게 하다보니 루빅을 여러번 보게 되는데요.
세이브해놓고 여러번 테스트한 결과,
한번도 안죽을경우는 최대 3번 루빅을 만나고(즉 루빅을 3번 따돌리면 더이상 안나온다는 뜻)
죽었을경우는 다시 리셋되는거 같습니다.
난이도는 나이트메어이구요.
그래서 퍼즐하나 풀고 루빅 따돌리고 두번째 퍼즐 풀고 루빅 따돌리고
세번째 퍼즐풀고 탈출.
이렇게 되는게 가장 안정되게 플레이하는 방법인데
루빅에게 죽지 않으려고 루빅의 리젠타이밍이 언제인지 알아보려고 했으나
이게 정말 랜덤한것 같아요.
굳이 이렇게까지 랜덤하게 만들필요 없었을거 같은데(적들 스폰위치도 랜덤입니다)
루빅이 언제 나오는지를 모르니
적들과 교전중에 나오면 답이 없어지더군요.(루빅이 나온이후에 총질을 하면 또 바로 사망이기때문에)
아무튼 나이트메어부터는 루빅의 걸음이 굉장히 빠르고 치사하게 정면으로 워프해서
뭐 피할새도 없이 죽여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은근 빡치더군요.
제 생각에는
1번 퍼즐풀고 가운데 홀에서 루빅 기다렸다가 빙글빙글 돌면서 따돌리고
2번 퍼즐풀고 또 가운데 홀로 나오게 되니까 여기서 루빅을 기다렸다가 돌고나서 진행
이렇게 하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한것 같은데
나이트메어 루빅파트 여러번 하신분 계시면 어떠신가요?(아마 대체로 그냥 달리셨을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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