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부터 했는데 직장인에 유부남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개인적으론 참 재미있게 했어요.
1편 탈리온무쌍을 생각하고 했는데...많이 약해졌네요.
그래서인지 10차 수성때 전쟁광세트로 오크두목 5마리 혼자 잡을땐 짜릿하더군요.
다른 아이템이 상향이 되서 무쌍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엔딩도 나름 괜찮았어요. 4막이 긴건 탈리온을 간접 체함할수 있는 의도였던거 같아요. 수십년간을 싸워 왔으니까요. 중간에 너무 길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엔딩때는 조금 찌릿하기도 했어요.
단점을 정말 오크말 스킵안되는거랑 탈리온이 너무 약해진점 무쌍을 생각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켓몬이 시스템이 괜찮았는데... 아쉬운점이 경호원은 맵을 통일 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열심히 애정 가지고 한두마리 키울수 있게...너무 많이 필요하다가 보니 대충 구해서 사용했어요.
그리고 전설아이템은 전쟁광 빼곤 너무 약해요..
아님 전쟁광이 너무 쎈건가.... 전쟁광정도로 전설세트 효과를 강하게 해줘야 되는건데...
결론은 스토리상 3편이 나오기 힘들기 하겠지만 나온다면 사겠어요.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가치있는 게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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