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땅 올7 작업중입니다.
도스 시리즈 노가다를 하려니 너무 지겨울거 같아서 인땅에서 나오는 자연산들중 7렙 지역 몹을 잡는 방식으로 올리는 중에
이베르카나 소재 9999찍었길래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용암 지대 외에는 7렙지역이면 전부 역전으로 뜨는지라 자주 만나게 되더라구요.
머리 육질도 상당히 연하고 머리에서 대경직이 나는 몹이라 산탄 + 강타 복장으로 쉽게 잡을수 있어서 좋아하는 몹입니다.
유인제 소환은 그다지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오는 녀석이라 잡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아직 9999는 못찍었지만 역전의 섬멸각도 자주 얻을수 있는 소재중 하나입니다.
단지, 빙설지역 외에는 7렙지역에서 역전 개체 등장과 일반개체 등장이 확률로 나뉘어서 아직 9999는 못찍었네요.
호구중의 호구! 호구 극의!!!
하지만 꼬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아픈 데미지 때문에 수레를 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인땅개체는 여타 일반 퀘스트 몹들 보다 더 아픈거 같아요.)
일반개체 넬기도 자주 잡는 편인데 생각보다 많이 안쌓였네요.
인땅 돌면서 낮은 지대렙의 몹은 탈주옥으로 보내버리는데 인땅 현재 등장 몹 갯수가 2개가 되면 (시체포함) 다음번에 고룡이 나온다는 말이기 때문에
생각외로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베르카나, 넬기, 테오, 크샬이 나오면 당장 잡으러 뛰어가죠 ㅎㅎ)
고룡을 잡으면 먹게 되는 영맥의 고룡골도 어느새 7000개가 넘었습니다.
섬멸각이 먼저일지 아니면 고룡골이 먼저 9999를 찍을지 과연!
(고룡골을 먹을 가능성이 좀더 높기 때문에 고룡골이 먼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뚜껑 까봐야 아는거겠죠?)
역전 고룡이나 위험도 3짜리 잡으면 가끔 먹는 대영맥옥입니다.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이베르카나가 유실물을 가장 많이 떨구는거 같은데
이베르카나 한마리 잡아도 대0맥옥일때가 있고, 운이 좋다면 3~4개도 먹게 되는 소재죠.
이벤트 역전 넬기퀘를 아얘 안돈것은 아니지만, 돈 횟수도 적고, 먹어봐야1~2개 정도 먹었던게 전부라 한 100개정도 빼면 나머지는 인땅에서 먹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섬멸각9999 나 고룡골 9999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직 인땅 올 7 작업 끝날라면 멀었거든요 ㅎㅎㅎ
(현재 157777)
p.s : 그래도 이베르카나 나오면 잡을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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