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도의 땅 파밍은 정말 지겹게 만들어놨네요.

[바비84]

 인도의 땅에서만 대영맥옥같은 재료가 나오게 만든건 누구 대가리에서 기획한건지 참....

파티방 파서 여러사람이 같이 하고 싶어도 다들 원하는 재료가 다 다르니 같이 몹잡기도 쉽지 않구요. 

그나마 내가 몹을 선택할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랜덤테이블로 나온거 잡다가 유인이나 몇번 가능하구요.

역전 고룡도 확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드랍율도 극악이잖아요. 

막보까지는 참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인도의 땅 넘어오고 극상위 소재들 파밍면서 스트레스 팍팍 받네요. 

골수팬들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면에서의 인도의 땅은 실패한 컨텐츠 같네요. 

[루리웹-3323863994]

맘타때랑 다르게 더 열심히? 한사람만 재료먹고 하는건 괜찮다 싶었는데 어제 배치물패치되고 점점 강제노가다를 해야되니 질리는듯..

[레나수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한데
지금 저도 5-3-3-4 이지만
레벨을 빨리 올리겠다는것보다는 모든 몹 하나씩 잡는다는 생각으로
조사퀘랑 병행하면서 한판 끝나면 인도몹 확인하고
무기 속성별로 만들고
할일이 태산

[킹갓드래곤]

7렙찍으면 현탐개오짐 진짜 ㅋㅋ

[사립오더]

지역레벨 몇 기준인지 모르겠으나 지역레벨 7레벨 찍으면 역전고룡만 나옵니다.(체감상)
출현빈도도 제가 육산호만 7레벨이라 육산호 기준으로 적어드리면 역전 네로, 역전 키린, 은화룡 이 3개는 테이블 돌리면 10번에 5번은 한마리은 꼭 나옵니다.
그리고 역전 고룡을 띄우는 시점부터 역전몹 재료를 제외한 일반몹(고룡포함)애들은 역전고룡 잡을때마다 흔적 하나 꽁짜로 줘서 못 얻을 정도는 아닌데

인땅의 문제는 레벨링 때문에 결국엔 다양한 무기의 12레어도 커강을 위해서 모든 지역 7레벨에서 발견되는 역전고룡을 한마리씩 잡아야하는데 이건 뭐 멀티로 해결하면 됩니다.

본편의 커강 시스템은 운빨이지만 돌다보면 모든 무기 커강 재료가 알아서 모이는 장점이 있었고, 아본의 커강 시스템은 자기가 원하는 커강만 목표로 두면 마랭 120때쯤되면 커강 완료됩니다.(레어도 10,11짜리는 110쯤에도 완료됩니다.)

결론은 인땅은 지겹게 만든게 아니라 개인의 파밍에 목적을 둘 수 밖에 없는 게임시스템때문에 멀티플레이 효율이 낮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 멀티플을 해야하지만 개인의 파밍을 위해 솔플을 강요한다... 참 모순되는 시스템 ㅎㅎ...

[ExLzy]

깔끔하게 그냥 레벨 누적식으로 해놓고 쫄몹들 소재도 어찌어찌 구할 수 있게 해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쩝...

[redwind1]

진짜 제가 바라는게 이건데..ㅠㅠ 해주겠죠...ㅜㅜ

[골든디거]

지금이야 게임 발매된지 2주밖에 안되어서 그나마 유저들이 있지만 인도의땅 파밍 시스템 손보지 않으면 유저 수 빠르게 줄어들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공챠]

인도땅 렙6찍고
너무 재미없어서 플스꺼버림 또하고 싶은마음이 안생김

[그린비1006]

장식주 파밍때문에 조사퀘 한번하고
인도의 땅 무슨몹 젠됐는지 확인
대용맥석 주는애 나오면 출발할때 몹지정
구조신호 날려서 한마리 잡고 복귀 만약에
별거없으면 게임 참여로 무슨몹 있는지 확인
참여 할만한거 없으면 다시 조사퀘로 한판
이렇게 반복하고 있어요

[Wolfhand]

인도땅 2렙찍고 이게 뭐하자는건지 싶어서 스위치로 떱크하고 있네요

[할복토끼]

맘타처럼 되겠죠... 목적 달성 이후 쳐다보지도 않는...

[스폰지초밥]

해외 여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선되길 바랍니다.

[붉우]

맘타보단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