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정명 훈타의 길을 걷고있는 똥손 한솜검 원툴빌런 몬린이입니다.
네르기간테까지 잡은 몬린이는 고룡의 터프함에 질려버려서 상위퀘를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인벤에 넣어두면 파워해지는 부적이 있다는걸 어제 알았어요...부적사고 도핑좀 하니까 신석기에서 철기시대로 바로 건너뛴 기분이었습니다.
요즘은 상위 리오레우스를 잡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레우스 갑빠 재료인 남편분의 크고 붉은 소중한 구슬이 조금 탐나서요 헤헤
근데 이 소중한 구슬이 생각보다 잘 안나오네요...역린은 잘나오던데...생각해보니 그게 잘 나오면 부인분이 슬프겠네요.
아무튼 계속 처치퀘만하다가 조사퀘에 포획이 떴길래, 큰맘먹고 과감하게 포획+일일 티켓을 끊었는데
아...부인께서 같은 필드에 계시더라구요...
슬링어 거름탄 10발정도 썼던거 같네요.
똥던지면 부인께서 도망갔다가 1분있다 와서 ㅈㄹ하고, 또 똥던지면 도망갔다가 또 1분있다 와서 ㅈㄹ하고...무한반복...
문제는 10발 다 쓰고 겨우겨우 피 거의 깎았는데 둥지에 댐 무너져서 남편분 쓸려내려가더니 추락사...
캡콤아 이게 게임이냐!!!!!!!!!!!!!!!!!!!
...
희대의 관심종자 바젤기우스 방어구도 귀마개가 풍성하게 달려있어서 너무너무 갖고싶은데,
바젤기우스 조사퀘가 안뜨네요...그나저나 얘는 도스쟈그라스 잡을때조차 튀어나와서 관심줍쇼 하는데 흔적은 거의 안남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연구레벨이 0렙이에요...얼굴 맞댈때 점수밖에 못먹었어요...
아무튼 리오레우스 열심히 때려잡으면서 흔적 줍줍해서 3고룡퀘중 크샬다오라가 열렸습니다.
반짝반짝 빛나고 눈부신걸 너무너무 좋아한다니 섬광탄 13발을 준비해서 들이대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볼보빳다 강화하려면 상위 디아블로스도 잡아야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 반쯤 되는데, 몬헌좀하고 시계보면 12시에요. 백수였을때 진작 시작할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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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저런 게임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AAA급 타이틀을 하니까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그나저나 한손검만 쓰다가 남자는 역시 양손빳다지 해서 해머 써봤는데, 너무 느려터져서 다시 눈물을 머금고 한손검으로...몬린이 우러요 | 19.07.05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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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년
성격이 신중한 편이라 진도가 느리게 나가고 있지만 언젠간 저도 어엿한 밀렵꾼(?)이 되겠죠! | 19.07.05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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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일에는 집에서만 하는데 컴퓨터 유선랜 포트가 문제가 있어서 구조신호를 못올리네요...겜방가서 해야겠네요 로그인하면 이벤트 메뉴가 뜨던데 별 8개 9개짜리 살벌한것만 있어서 이벤트 퀘스트는 안봤는데, 할만한거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 19.07.05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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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가...음써요...흑흑 | 19.07.05 18: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