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마무리는 캐슬판처즈로....
플탐 세이브파일 기준으론 41시간 조금 넘는데 트로피때문에 로드몇번했으니 43시간 정도군요. 게임 켜두고 느긋하게 하는 편
CFK 게임에 익숙한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추천작. 풀 음성 지원이란건 겡장합니다.
노가다 요소도 거의 없고 귀찮은거 다 쳐내서 깔끔하게 나왔달까... 아 너무 쳐내서 스킬연출이 심심한건 아쉽네요
히로인들과의 연애('ㅅ' ) 도 알콩달콩한게 다 귀엽고 (..아 뭐 취향과는 동떨어진쪽도 있긴 한데;;)
반전요소도 뭐 예상했던 정도에서 딱 그정도
플레난이도는 거의 뭐 노벨류 보다 조금 귀찮은정도? 이 겜에서 필요한 공략은 '알에서 나오는 ㅍㅌ 종류 정리' 뿐입죠 진지하게(...)
세일즈포인트는 솔직히 ㅅㄱ의 ㅇㅇ와 ㅇㅇ을 맘대로 한다 여야 하는데 이게 참;;;;
남에게 막 추천할 겜은 아닌데 소장하는걸로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