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반칙을 줄인게 아니라 거세해버림.
2. 드리블, 치달의 너프가 심해서 느린 선수도 잘 쓸 수 있게되어 지공으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음
3. 패스와 헤딩 체감이 좋아져서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줘야 함
1. 반칙을 줄인게 아니라 아예 없앤 수준입니다.
덕분에 겨우 적응한 반칙판정을 다시 익혀야 하는데, 패널티박스 안에서 엄청 심한 태클도 괜찮네요.
그냥 냅다 스탠딩태클 걸어도 안줘서 수비할때는 편한데 공격할때는 정말 정말 힘드네요.
덕분에 중거리슛을 많이 쏘게 됩니다.
2. 드리블, 치달의 너프가 너무 심합니다.
속도 느린 선수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어서 좋아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
속도 빠른 선수는 잇점을 많이 뺏긴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패스웍으로 해결하는 수밖에요. 지공으로 해결해야하나봅니다. 침착-차분 하게
3. 패스플레이가 많이 강화된 느낌입니다. 패스로 계속 티키타카하듯 돌리면
상대방이 기를 쓰고 달려들어도 못뺏네요 (제가 그 못 뺏는 상대방이었네요........)
덕분에 41212 포메가 이번 패치를 통해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헤딩이 많이 쉬워졌다? 센터링에 이은 헤딩슛이라든가 코너킥 후 헤딩슛도 많이 들어가집니다.
덕분에 발 느리고 키크고 헤딩 잘하는 선수들도 잘 써먹을 수 있을것 같은데
수비할때는 제대로 긴장타야할것 같습니다 ㄷㄷㄷ 코너킥 함부로 주면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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