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오딧세이 엔딩보고 나서 할게 없었는데 이 게임이 나와줘서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래비드라는 캐릭터는 첨보는데... 첨엔 비호감이더니 보면 볼수록 귀엽네요.
셀카찍는 래비드피치 보고 빵터졌습니다 ㅋ
번역문제인지, 아니면 고유명사들 때문인지 스토리진행시 나오는 대사가 바로바로 머리에 들어오진 않네요
의외로 머리를 써야하는 부분도 있고, 난이도가 꽤 적절하게 짜여진것 같습니다
적들 능력을 파악해두지 않으면 미션 실패가 종종 뜨네요.
스킬도 쓴다고 능사가 아니고, 내가 때릴때마다 돌진해오는 적도 있어서 신중하게 플레이하게 됩니다.
적전멸 뿐 아니라 호위, 목표지점도달 등의 미션목표가 있어 단조로움을 덜었네요.
아직 초반이라 캐릭터가 넷뿐인데도, 쓰는 캐릭터만 쓰는 느낌이라는게 좀 아쉽네요.
루이지는 거의 나올틈이 없음;
래비드루이지가 성능이 훨씬 좋아서 거의 고정이고, 래비드피치도 2회태클에 회복이 있어서 이 둘에 주인공 마리오까지 거의 이 셋으로만 파티를 짜게되네요
스토리보다는 전투자체에 재미를 느낄만한 구성이고, 몰입도가 상당한 편입니다.
중반, 후반에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턴제시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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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헷
틀린 건 아니고 다 다른 거죠 | 18.01.23 2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