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트나이트카페에 PVE건물 영상도있네요

[루리웹-3405022792]

http://cafe.naver.com/fortnitekr/8236

포트나이트카페 pvp유저들만있는줄알았는데

카페도 pve로 흥했으면 좋겠네여 ㅜㅜ

[일신우일신]

저 건물짓기가 저도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저거 이제 약간 좀 보강을 해야 합니다.. 저 건물 짓기들이 패치전 방법이어서 좀 빡셉니다..

[루리웹-3880098933]

어떻게 보강해야 하나요? 애들 인공지능 로직이 좀 변경되었나보죠..?

[Albion-]

가장 기본 몹인 허스크의 경우에는 왠만하면 영상에서처럼 이동합니다. 왠만하면...

건설자를 본캐로 쓰고 있는데요. 경험적인 예외상황을 몇개 남겨 볼께요.

- 뚱땡이 허스크는 경사면을 오르다 공격이 들어오면 갑자기 경사면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건설자 스킬 Base 같은거요. 그렇다고 지속피해와 피해반사, 벽HP상승을 해주는 Base 를 포기하기는 어렵습니다.
- 프로판 까스통을 던지는 뚱땡이 허스크는 제 경험상 일정 거리안에 유저가 있을 경우 or 목적지에서 4타일 정도 인접했을 때 최단 경로상에 장애물이 있으면 프로판을 던저버립니다. 단 디펜더들은 유저로 인식 않하기 때문에 디펜더들이 공격해도 프로판을 던지지는 않습니다.
- 해골녀 중 푸른(보라?) 해골을 던지는 몹은 공성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접근을 않하고 6~8 타일 밖에서 공격해 오기 때문에 매우 성가십니다.
- 플링거라고 허스크를 잡아 던지는 놈이 있는데 ..... 원거리 공격에 내성이 높아요. 제일 짜증나는 놈중에 하납니다.
- 우리의 스메셔.... 스메셔가 달려와서 몸통 박치기 할 때 경사면이 있으면 그걸 타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준비거리가 부족하면 그냥 벽을 부수거든요.... 첫 대쉬는 경사면으로 지어서 지나갔다 쳐도 되돌아와 철거를 시작할때가 많습니다.
- 미니보스. 이놈은 애초에 철거만을 목표로 하는 놈이라 앞에 경사면이든 벽이든 있으면 부셔요. 허허 참 성실한 놈이죠.

- 마지막으로 프로판 던지는 허스크(sploder)를 자극하는 유저들... 그냥 함정 믿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으면 되는데 책임감인지 지루함인지 몹잡다가 프로판 터트리면 호호... 컨스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