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마지막 환상, 12... 초반..

[夢雲]

이제사 하게 되는 게임이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을 뿐더러...

흔히들 말하는...



'본격 이쁘고 탱탱한 미망인 꼬시는',

'본격 주인공 존재감 없는',

'본격 제작과정 개판'

'덕분에 본격 뒤로가면 만들다 만듯한'

등등,,



이미 제작하면서부터 나름 이런저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PS2 말기에 그래픽을 뽑을데로 다 뽑아서 비쥬얼도 상당한,

마지막 환상, 12번째 입니다....


그래픽은 이미 제 눈에는 퐌타스틱 할 뿐더러,

색감! 색감이 쥑이네요....

푸른 하늘... 녹색 식물들... 나무들....

참 눈이 편해지는 색감들로 이루워 져서 너무 좋네요.....ㅜㅜ

그리구... 전투시스템도 말은 많았지만, 참 괜찮네요...

라이센스 시스템이 좀 웃기지만,

온라인스럽고, 스피디한 전투같은거나,

자유로운 필드 이동과 카메라 이동등은 저한텐 꽤나 잘 맞는군요...


어쨋든...


재밌어요~^^





ps. 이미지에 들어간 글들은 이미지가 심심해서 넣은거니까...

재미없어도 자비를.........ㅜㅜㅋㅋ

ps2. 참고로, 아래 자막들은 대사 해석집 참조해서 편집함 해봤어요...^^ㅋ;

[Cherrypop]

파판 중 유일하게 엔딩까지 즐겁게 즐긴 12편이네요

[아아아아]

다 좋아요 암요..파이널 판타지이니깐요..

다 좋아요..다..전투,그래픽,시스템...

다만 스토리....

[폴라리스★]

반보다 렉스가 더 주인공 같은 비쥬얼을............

[마에스트로 조]

이 게임 깨야되는데 엄두는 안나고...

저는 반대로 유일하게 엔딩을 못 본 파판입니다.

[moonlight.R]

주연들이 뻔한 미소년 소녀가 아닌게 좋았죠. 허구한날 뻔한 것들 나오는거 지겨움.

[AceOfTheBlitz]

서브퀘스트 하는 재미로 볼장다본 게임이군요..ㅋㅋㅋ

특히 각종 숨겨진 레어무기 얻으려고 쏟아부은 시간 생각만 하면..-_-+
개중에 엄청 희박한 확률로 나오는 아템이 있는데 진짜 그거 얻겠다고
눈에 불을켜고 개노가다했던 기억도 떠오르는군요.. 결국 구했지만 한번도 안썼음-_-

[돌아온 요정]

조디악인지 뭔지 그 보스 깨다가 열받아서 시디 뽀개버린 안타까운 사연이....

[mrchildren]

저도 요즘 불태우고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대등대 하층까지 진행했죠~~~
저 역시 시리즈를 통틀어 전투가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되네요...

꼭 기억하실 사항은 절대 열어선 않되는 트레져 위치를 미리 파악하셔서 "최강창" 입수하세용~~~

[유자나무]

파판 12.. 파판 패미콤때부터 해오면서 유일하게 엔딩을 못보고 있는게임.. 사다놓고 매뉴얼만 깨작깨작 훑어보고 말았는데.. 전 이상하게 파판12만큼은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