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섭] 과금한 이유..

[irwin]

반지 사려고.. 여러이유로 쓰지만

저는 다른 것보다 사실 반지끼우면 바뀌는 배경을 좋아합니다.

주력애들인데 흰배경 나오면 심심해서 ㅋ

그래서 작년에 일부러 반지만 사려고 과금했는데

올해 2, 3월에 발렌타인 패키지로 20개 할인해서 팔기에.. 그냥 다 구입했습니다.

저는 원래 제일 때띡껄한 기본 복장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가 코스츔 같은건 대부분 관심이 없습니다.

글섭기준 올해 노려볼만한건 저거 세게 정도 밖에 없네요.

몇개는 패키지 판매라고도 하는데

그렇다고 과금하면서까지 노릴 것 같지는 않고

모아놓은 토큰은 저거 데저트이글 파일럿복장 가챠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이글은 패키지라는데.. 다른 애들도 얻어볼만해서 말이죠.

...지금 글섭 국지전 상황

저 엄청 잘 하죠?

...라는 말 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제가 근2년간 진짜 엄청 대충 하는 유저거든요.

그런데 막 달려서 20~30위권 꾸준히 유지한다는 소리는

이제 글섭유저들 중 이 겜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은 아마 많아도 200~300명밖에 안 남았다는 의미일겁니다.

이미 저번 랭킹전도 제가 공략 안 보고 대충 시행착오로 두번 정도 돌았는데 그때 상위 2~3%로  마무리했었나..

글섭상태가.. 솔직히 좀 섭종이 걱정되는 수준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지금 세계가 상황이 상황이라서 왠만한 재력가 아니면 이겜 코스츔 가챠를 할리도 없고..

[Erusiel_S._Kram]

ㅠㅠ

[irwin]

최소 100명 정도는 다른 서버도 같이 파면서.. 이미 칩, 조준기 이런거 20개 정도는 확보하고 있어야 될텐데 대충 옵티컬에 T골격이나 끼우는 저를 쳐바를 100명도 없다면.. 게임 상태가 쵸큼 그렇긴하죠..

[sv2korea]

글쎄요. 지난달 통계이긴 하지만 글섭도 매출이 타섭과 비슷하게 가고 있고 심지어 상황이 더 안좋은 대만섭(서버 대항전때 언급이 안될정도로 존재감이 없죠)도 이벤트하면서 굴리는거 보면 글섭의 섭종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것보단 국지전 자체가 복잡하게 바뀌니 귀찮다고 장비 그대로 던지거나, 중장비 육성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어차피 나중에 정보분석으로 풀릴건데 하면서 불참하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irwin]

아 제가 잘 몰라서.. 잘 나가고 있다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