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거지만 혼자하는게 아닌 느낌
진짜 타인에게 큰 영향없어보이는 패널과 부활기능뿐만이 아니라 별것도 없어보이는 이모티콘 하나가 즐거움을 줍니다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서 보너스가 넘쳐나니 부활이 큰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서로 부활해줌으로서 협동심을 자극하고 그냥 인사일뿐 아무것도 없는 이모티콘으로 깃발잡을때 우루루 스마일 나오면 기분도 좋습니다
거기다 패널로 여기에 뭔가가 있다는걸 어필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부활뿐만 아니라 이이템을 줘도 10에 8은 스마일해주니 뿌듯도하고 도와주는 느낌도 받구요
그리고 깃발에 같이 올라가서 또 스마일 난사
큰 기능을 요구하는 시스템이 아닌데도 이런 작은걸로 유저를 기쁘게 해주는걸 보니 역시 닌텐도가 게임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제작하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원더 잘 산것 같아요 재밌습니다
볼륨이 너무 짧아서 그렇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