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여름....
조카가 스위치에 있는 별의 커비를 무척이나 하고 싶어해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해서 스위치를 사줬죠. 흠흠...
사면서 검색해보니 젤다의 전설 야숨이 그렇게 재밌고 꼭 해봐야한다는 게임이라길래 같이 구입했습니다.
근데...근데... 사고 나서 좀 해보니 일단 패드식 조작도 쉽지 않았고 이건 뭐 달리고 또 달리고... (그땐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걸 몰랐.....ㅠ)
그렇게 조금 하다가 큰바위 몹인가요??? 그놈 만나서 결국 GG 치고 근~ 2년 동안 봉인했죠. 그래도 한번은 해봐야하는데....라는 생각만 있을뿐....
요즘 생각지도 않게 동물의 숲을 핫하게 하고 있다가 같은 플레이 방식에 약간 따분해서 젤다를 해볼까??? 하면서 오늘 다시 꺼내서 해봤습니다.
근데 2년전에 할때랑은 느낌이 좀 틀리네요. 큰 화면에 연결해서도 그렇겠지만 오픈월드게임이라는것도 이해하고 조작도 조금 익숙해 지니 재미가 솔솔 옵니다.
2년간 지내오면서 그냥 팔아버릴까도 생각했었는데..안 팔길 잘한듯 하네요.ㅎ 시간 날때 슬슬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
그냥 오랜만에 시작하게 되서 주저리~ 주저리 잡담 한번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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