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 하나도 안 잡을때 속성 가논 다 때려잡을 뻔했는데,
어떻게 공략하는지 몰라서 있는거 없는거 다 써서 결국 GG 쳤었던 기억이 나네요.
메모리즈 획득하러 갔는데, 가봤더니 거기가 공주 방 옆이어서.
구경하다가 그냥 함 해봤는데 쉽게 클리어 해버렸네요. ㅠㅜ
너무 강해진 탓이것죠. 마스터소드를 아무생각없이 꺼냈더니 갑자기 슝~ 하길래 @.@ 하면서
마구 두들겨 팼습니다.
시각적으로 멋지더군요.
설날 오기전에 깨버려서 조금 시원섭섭.
아직 퀘도 좀 남았고, 신전도 억수로 많이 남았고, 코륵도 검의 시련도 등등 할게 많이 남긴 했는데,
175시간쯤 했군요... 다른 거 하며 켜둔 시간도 있어서 10시간쯤 빼야 할듯..
200시간은 거뜬히 넘길수 있는 작품이라니...
정말 휼륭한 게임입니다.
5년쯤이나 10년쯤 후에 나올 오픈월드 젤다가 벌써 기대되네요.
그 땐 공주랑 여행도 좀 많이 다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