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랜 고스트모드까지 완료하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아서
브포도 플레이해봤는데
발매 초반 평이 너무 안좋아서 큰 기대없이 했지만
나름 할인가에는 충분히 즐길만한거 같습니다.
유비 오픈월드는 거의 빠짐없이 구매해서 해본터라
반복적인 퀘스트와 수집에는 이골이 나있는터라...
레이드빼고는 클래스 랭크부터 물음표 모든 임무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퇴근하고 와서 한지역씩 물음표 지우러 다녀보니 오딧세이 물음표는 애들 장난이라는 생각이..
스토리 몰입도는 나름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후반부가 조금 많이 아쉽다는것과
볼리비아에서 놀다가 오로아 섬은 약간 이질감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와랜 노마드와 워커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와랜때 느꼈던 향수를
브포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쉬웠던건 와랜처럼 얘를 왜 죽여야하는지에 대한 영상과
대원들간의 주고받는 농담때문에 싱글플레이지만 심심하진 않았는데
브포는 스토리 설정상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뭔가 적적한 느낌
이벤트 임무인 황색작전과 저항군이여는 지속적인 반복 퀘스트라 지루한 편이였고
터미네이터는 지하 문열리는거 보고 우와 이런 혜자 임무가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그게 바로 끝이였고....너무 짧았어요..
커마는 와랜과 별차이 없었지만 디테일은 브포
다만 클래스 랭크 20 달성시 각 직업별로 얻을 수 있는 의상은 나름 멋있더라구요..
(야전 의무병 의상 원픽!!)
레이드 맵인 골렘은 헬기로 못다녀서 이동이 좀 불편했지만
맵 탐방하는것만으로도 잼있었고
파밍요소도 나름 괜찮았지만
코옵을 하지 않을거라면 실전모드로 스토리만 몰입해서 플레이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다만 레이드가 아닌 다회차를 다시 하라고 한다면
스토리 몰입도가 그나마 조금 높은 와랜이 더 나은거 같고
브포는 극한에 No Hud 모드로 즐기는정도가 적당할거 같아요
클래스는 많지만 싱글플레이 유저에게는 애셜론이 편의성이 가장 돋보이고
헬기가 와랜보다 빨리 이륙해서 너무 좋았음....
마지막으로 와랜처럼 일일 챌린지가 없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나름 게임내 크레딧 모아서 상자까면서 커마 모으는 재미가...
모든 임무는 완료했습니다만 황색작전 마지막 퀘스트인 경비행기 운전은 포기 T.T....
(와랜때도 경비행기만큼은 깊은 빡침이 올라와서 ..똥손은 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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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도전해봤지만 T_T.......... | 21.07.09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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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칠만도 하더라구요 아예 초반에 나왔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마지막 미션이 경비행기라서 안하자니 뭔가 찝찝하고...ㅎㅎ | 21.07.09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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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는 견디겠는데 경비행기는 정말 ...으... | 21.07.09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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