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때는 악평이 많아서 구매가 망설여졌는데 어짜피 GTX1070으로 바꾸면서 얻게된 쿠폰으로 구매했어요.
처음에 즐길 때 나름 잠입게임을 즐겨하고 유비소프트게임을 좋아하는데 (어쌔신크리드 : 유니티 재밌게 클리어함 데드킹즈 DLC까지) 오픈월드게임이고 총기 사운드나 부품 갈아 끼우는것도 재밌더라구요.
지역돌아다니면서 설화나 킹슬레이어 파일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나중엔 귀찮아서 모으지않게됬지만 4인 1조로 행동하고 AI가 내 말을 너무 잘들어서 좋았고 벽 뚫고 쏘던 스텔스로 클리어 가능해서 재밌었구요 막 가스통도 터뜨리고 화려한 플레이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그렇게 재밌게 엔딩을 보고 2회차로 들어가려던 찰나 나르코로드 DLC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다X렉X 게X즈에서 10%할인된 금액으로 시즌패스를 구입했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DLC를 시작했는데 분노의 질주 느낌나게 니트로도 차에 달려있고 묘기도 부릴수 있고 갱단에 들어가서 행동한다니 너무 설렜습니다.
하지만 시작해보니 혼자있는 주인공...
갑자기 4명이서 하던게 혼자하니까 쓸쓸해지더군요.(인싸에서 아싸된느낌) 그리고 인싸북같은거 팔로워모으러 챌린지하러 다니라고하는데 탈것 조작감은 전보다 더 구려졌고 최적화는 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믿을게요.
너무 자주 돌아다니는 라이벌 갱단과 우니나드인가 우나니드인가 하는 정부군이 미션을 할때 자꾸 발견해서 총쏘고 친구불러오고 하는데 혼자 운전만 하는 주인공은왕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본편에서는 친구들이 다 쏴주던데...
미션도 제대로 진행못하고 어거지로 깨고 있고 팔로워를 다 채우지 못하면 몇개 안되는 무기조차 찾을 수 없어서 강제로 팔로워 늘리려고 챌린지를 하는데 조작감이 하...
이따금씩 움직이다보면 전에 있었던 3명의 친구들 목소리가 들리곤 하네요 이것이 버그인지 아니면 주인공의 우울증 초기증상인지 모를정도에요. 친구없어진 주인공은 억지로 즐겨보려고 니트로를 쓰며 도로를 달려보지만 나쁜 라이벌갱단과 우니나드군이 방해를 하네요.
그리고 방금 게임하다가 갑자기 소리가 반복되고 화면이 멈추고 알트탭을 누르니 회색화면에 왼쪽위에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만 적혀있는 절망적인 사태를 겪고 종료했어요.
본작은 진짜 재밌었어요 10점만점에 9점정도 주고싶어요.
나르코로드 DLC는 진짜 최악인거같습니다. 한 3점정도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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