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젼 요리는 미슐랭 스타를 얻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하죠?
뷔페도 마찬가지구요
그렇지만 게임은 다른 영역이군요
여러분 이 게임 부족한게 보이시나요?
저는 발컨이라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만 다크 소울과는 다르게
도전 욕구가 계속 생기게 하는군요
그래픽이 별로여도
무에서 유를 창출한 것이 별로 없어도
이 게임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즈 전부 2시간 안에 때려친 다크 소울...
이 게임 또한 전 아직도 챕터 2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만 한 20시간은 잡고 있습니다
한 번 막히면 안하는 게임 철학을 지닌 분들 아직도 열심히 도전 중이시죠?
따져보면 귀무자 + 다크 소울 + 닌자 가이덴인 것 같은데 다크 소울, 닌가는 안하면서도
이 게임 제가 합니다
절묘한 소재들의 조합과 난이도 밸런스의 결과물이 저를 이렇게나 불타오르게 해준다니
인왕이라는 작품은 다크 소울 난이도를 가지고 라이트 유저들에게 제대로 각인을 시켜준
이슈의 주인공이 될만도 해보입니다
퓨젼으로 시작한 인왕... 다크 소울 제작진이 본받을 점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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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크소울을 근간으로 제작된 게임이 대중성과 타협하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이 나올 꺼란 제 근거 없는 추측을 완전히 뒤바꿔준 의미가 큰 게임인 것 같아요 이 정도의 퀄리티와 대중성을 유지하면서 다크 소울의 이미지 또한 가지고 있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한 작품이라고 생각힙니다 | 17.02.19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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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많아서 게임을 오랜 기간 접했을 뿐 내공은 없습니다 ㅎㅎ 맵 디자인 얘기가 종종 보이던데 다크 소울 진행 동영상을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배경 같아보이는 곳에 길이 있고 점프는 어렵고 3는 어디부터 가야하는지 조차 몰라서 2시간은 커녕 30분만에 접었는데 이만하면 맵도 괜찮지 않나요? 간만에 일본 게임으로 이렇게 빠져들어서 해보는 것 같습니다 | 17.02.19 16: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