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왕은 나중에 DLC 3종지역나오기 전 그냥 본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아무튼 인왕1은 2회차까지 돌고 3회차부터 색깔놀이에 요괴를 개사기로 만들어놔서 거기서 포기했습니다.
이번 베타 그래도 인왕해봤으니 하면서 의기양양했다가 개고생..
인왕1은 창과 일도류로 클리어해서
시작부터 어스름 찾아 어스름 찍고 주로 쓰던 잔월베기? 상단에서 돌아베기 그거 찍고
발도술 트리타며 즐기는 중이긴한데 요괴들이 더럽게 세네요.
그나마 창 상단자세에서 십자공격인가?
그거 좀 활용하면 혼자서도 왠만한 요괴 쉽게 잡는거 가능합니다.
원래 인왕1은 일도류로 했고 배후셋 맞춰서 어스름 재미로 놀았는데
인왕2 베타는 요괴짜증나서 리치 긴 창들게 만드네요 -ㅅ-;
진행중에 아쿠아맨? 을 동료로 주길래 몸빵세워서 천천히 진행하면
불합리해보이는 검은안개 몹들도 차근차근 잡는건 가능한데
...망할 낫족제비는 뭐죠?
회피 힘들어 가드하면 스테미너 팍팍 날라가
영계만들고 분신만들어 3인 공격쓰기 시작하면 회피도 안돼 가드도 막다 깨져...
결국 짜증나서 나그네 부르고 NPC불러서 순식간에 깨버렸긴한데 열받네요.
공략하는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너무 강하고 제실력으로는 패턴 파악하고 자시고 할게 안되네요.
과거 히노얀마였나? 초반 박쥐녀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고 (뭐 쉽게 잡았지만)
서국무쌍? 같은 경우엔 픽픽 계속 죽어나가도 재미가 있어서
끝까지 도전해서 수없이 죽어나가도 즐기면서 잡았는데
이 망할 족제비녀석은 뭐 재미를 못느끼겠고 불합리만 느끼네요.
옛날 인왕베타 보스가 귀녀였던가
그때도 이렇게 족제비처럼 불합리하진 않았고 오히려 재밌었는데
아오....
인왕 추가지역 DLC도 그렇고 무조건 어렵고 강해야 재밌는건가..
인왕2는 쫄구간은 괜찮았는데 족제비랑 놀다보니 짜증나서 구매가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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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타 해봤는데 2베타보단 쉽다고 생각하네요. 나무뒤에 숨는다고 싹 다 막아지진 않아요. 나름 공략하는 재미라도 있으면 들이대겠는데 재미는 없고 짜증만 나서 좀 들이대다가 걍 나그네 불러 깼네요. 인왕1 베타 서국무쌍이나 귀녀는 죽더라도 공략하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인왕2 베타 족제비는 짜증만 나더군요. | 19.11.03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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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1 베타때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어려움 | 19.11.03 15: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