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창으로 유전 연습중인데.. 어려움.

[암경]

보통 연습할때 인왕의길에서 하지만 방어구는 오야마쓰미6 다테나시5 130강으로 해서 연습함.

그냥 끈김없이 때리는게 재밌긴 한데. 이 실력으론 필드에서 맞아죽기 딱 좋음. 대귀라서 저게 가능하지... 왠만한 보스는 저렇게 하면 바로 뒤짐.

그래서 유전을 파고들어볼까 생각함.

오의 자돌전심으로 바꿈 맨처음 중단 강공 3연속 찌르기 5번이 한계 대신 반격위험은 거의 없슴.

그뒤 중단과 하단을 번갈아 가면서 유전을 이용해 기력을 회복시키면서 해봄. 

기력은 부족하지 않는데 유전을 해서 잔심을 발동 시키는 순간의 빈틈을 적이 찌르고 들어오고 슈퍼아머 있는 놈이면 그 사이에 스킬써서 밀고 들어옴 서국무쌍 같은놈.. 아카오니는 그렇게까진 않해서 편한데. 그럼 이걸 창 자세 변환으로 커버 칠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해본게 아래 영상

창 전환자재? 오의

결론은? 어라 유전으로 회복된 기력 어디갔어 라는 결과가.. 그리고 벽에 팅기는 창.. 그리고 창 자세 변경시 반격되는 빈틈... 완전 붙지 않는 이상에는 창 자세 변경이 도움이 안됨. 그리고 스킬 사이사이 넣어서 자세 변경하며 이어 하는건 부드러운데 그게 아닌 방식이면 빈틈을 채워주는세 아니라 오히려 빈틈을 만들어줌.

현재 해본중 전환자재가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달콤한 바람님이 하던 하단자세 약공후 중단 자세 약공후 물레방아후 상단자세 반석이든 장맞비 찌르기든 이런 방식으로 이어지는게 스무스했는데

도끼는 회피가 전제라 약간 포기상태지만 창은... 경우에 따라선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 이놈도 나름의 손맛이 있는 편이라 재미있는데 문제는 창의 기본적인 지연시간.. 이게 진짜 큼 이걸 회피로 보충하는게 보통 고수들 영상인데 따라하기 힘듬 

보통 큰 공격을 보고 피하는게 대충은 가능하다고 보면 대부분의 잔공격은 예측후 회피해야 되는데 창이나 도끼나 이부분이좀 어려움 공격을 입력한 순간 적반응을 보고 아 피해야 되는데 하고 생각해서 회피를 눌러도 피하질 않고 맞는게 대부분. 이걸 보통 후딜이라고 하는데 창은 선딜도 있는편 공격을 누른후 판정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지연. 

뭐.... 하다보면 익숙해지면 말을 해도 안되는 수준이 있는데 그게 바로 나. 지금이 바로 될까? 안될까? 의 분수령인데... 뭐 일단 좀더 해보고나서 생각해 볼 문제인듯. 역랑도 이렇게 영상올리고 분석하고 익힌뒤 거의 예능용으로만 쓰고 필드에선 안쓰게됨 그꼴 날지도...

[월곡의별]

좀 다른 얘기인거 같지만... 전 유독 창으로만 유전을 사용 하면 자세가 마지막에 자동으로 바뀌네요 중단이든 상단이든 하단이든 글로 표현하기 애매 한데
왜그런건지... 창만 그르네여

[암경]

전 제가 유전을 하는지 버튼을 비비는지 그거부터 모르겠네요...

[월곡의별]

ㅋㅋㅋㅋ 위로가 좀 되네요 암경님 조차 유전이 쉽지 않다니, 예전글에도 유전은 잘 활용 못하신다고 하신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마스터 하시길 바라요 ㅎ

[웅이아범]

월곡의 별님이 무슨 말씀하신 건지 이제 완전히 알았네요.
제가 지금 수차례 겪었습니다.
예를 들어 상단에서 중단을 거처셔 하단으로 유전하면
마지막에 내가 입력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중단으로 휙하고 바뀌네요.
또, 하단에서 중단 거쳐서 상단으로 유전 하면
화면 우측하단에는 상단자세라고 표시 되어 있는데
윌리엄은 하단자세를 한참이나 취하고 있다가
뒤늦게 상단자세로 바뀌네요.
이게 버그성인데 항상 그런건 아니고 오락가락합니다.
근데 꽤나 빈도가 높아요..

[웅이아범]

창을 제대로 잘 쓰려면 손이 빨라야해서 힘들더라고요. 대신에 손 빠르고 입력을 정확히 잘할 수만 있다면 가장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난 안됨.ㅠㅠ

[인왕만주구장창]

이미 되시다는걸 여러차례 보여주셨습니다 ㅎㅎ

[암경]

손이 빠른건 둘째치고 정확한 입력도 힘드네요. 지금 비비면서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Mok. L]

일도, 톤파, 창(첫 무기), 이도, 대태도 로 해봤는데 창은 창고유의 특성인 긴 공격리치로 치고빠지는게
정석이 아닐까 하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는지라 쭝국영화에 나오는 소림사스님이나 달인처럼
쓰고 싶은마음이 어느정도 수준에 올랐으면 생기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할 만하게 플레이가 어렵다고 느끼네요.
제가 보았을때 최고난이도가 창이 아닌가 싶네요.
회피관련해서는 전에 요츠바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횡공격과 종공격 그리고 연속기에 따라서
회피방향과 타이밍 그리고 자연스럽게 콤보를 이을려면 회피또한 막 해서도 안되고.
톤파의 신치가 공격중에 귀무로 회피가 가능하니 연속으로 귀무를 빨리하면 모두 다 피하고
카운터를 넣을수 있겠네? 하고 연습을 했것만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가 없었네요....
큰 공격은 한번 귀무로 회피하고 카운터 날리거나 연속공격은 귀무 회피 후에 이어서 그냥
회피하는게 안전하고 큰 공격도 넣을 수있고.
말씀하셨듯이 내가 지금 어떤콤보로 어떻게 공격하는지 모르고 하는 걸 창으로 연속공격하다보면 느끼기도하고.
많이 플레이하면 어느정도 감도 익히고핱텐데 쉽지가 않은게 창이라여기네요.
웅이아범님꼐서도 말씀하셨듯이 손까지 정말 빨라야하고.
유명한 백염소님 플레이 영상을 처음 봤을때, 영상보고 나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자세변환표시되는 것만
몇번이고 봤었네요. 무간옥 보스전에 가기전에 내려가는 길을 내려가면서 장비창 열어서 확인할 정도니....
어쩌면 패드 잡는 방법이 다른것 같기도 하고

[암경]

특정 게임들은.. 특이한 파지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인왕은 그정도의 파지법을 필요하게 제작되진 않은듯 합니다. 다만 버튼 누르는데 좀더 엄격한 타이밍을 요구하는듯 한 느낌이죠. 특히 발도나 자세전환같이 r1누를때 특히 느껴지네요.

[요츠바네집]

일단, 그냥 R1잔심이 아닌 자세전환잔심 쓰는 이유가 이걸 하면, 유전이 함께 발동되기에 기력 회복이 빨라집니다.
더불어 영상을 보니, 전반적으로 잔심 타이밍이 빠르신 것 같네요
사실, 연타 퍼붓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짧은 잔심 타이밍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최대한 늦춰서 가급적 많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많은 연습을 통해서, 어느 선까지 잔심 타이밍을 늦출 수 있는지 연구도 필요하겠지요.
여튼, 인왕은 파면 팔수록 공부해야할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암경]

팔려면 팔게 많긴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액션게임으로+알피지요소 정도 생각하는게 편한게임이죠. 소울류라고 분류하기엔.. 후반 레벨링이 개판이라. 일단 시스템이 약간더 복잡하긴한데 알피지 생각하고 하면 나름 어울리는듯 하고요. 다크소울도 좀 해보고 블러드본은 4회차까지 해봤지만 제가 하고싶은 성향이 좀 빠른 액션게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