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을 1년 넘게 하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파면 팔수록 해볼 게 많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암경 박사님 같은 많은 공략가 분들의 노력으로 이미 괜찮은 빌드들이 정립됐기에,
시간만 들인다면, 본인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빌드로 인왕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일 예로,
내 스타일이 근접에 취약하다면, 쿠나이 빌드나 활/총 등의 원거리 무기 빌드로 공략할 수도 있고,
큰 기술로 한 두 방의 폭딜을 원한다면, 후쓰누시의 발도술 빌드나 검호 세트의 열십자 빌드로 공략할 수도 있고,
음양술이 멋지다고 생각되면, 부적 공격이나 수호령 소환부(또는 촌각쓰쿠모) 등으로 혼돈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면 강공 쓰구모 세팅으로 한 방에 적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스타일은 소위 고수들의 플레이라는 근접 인파이팅 플레이의 "입문"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물론 제가 아직 고수도 아니고, 또 이 팁이 정석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여러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또 직접 따라해보면서 느꼈던 것들이니 연습해보시면 인파이팅 플레이 입문으로서 손해는 되지 않을 겁니다.
1. 회피
인왕이 다른 소울류와 다른 점은 바로 적/플레이어 모두의 빠른 속도에 있다고 봅니다.
이 속도에 적응 못하면, 인왕이라는 게임 자체에 실망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 속도에 적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 적절한 회피를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a. 회피의 기본은 하단 자세
인왕에 익숙한 많은 분들이 초보자 분들에게 회피는 하단으로 하라고 합니다. 이 말은 기본 자세를 하단으로 하라는 말과 같은데요.
그 가장 큰 이유는 하단 회피 시에는 구르기가 없기때문입니다.
상단 회피는 무조건 구르기가 되고, 중단은 같은 방향으로 연속 회피 시 구르기가 되지만, 하단은 연속 회피에도 구르기가 없습니다.
인왕 같은 스피드한 게임에서 잘못된 구르기는 회피 후 적에게 반격을 맞기 딱 좋고, 반대로 구르기가 아닌 일반 회피가 내 쪽에서 반격하기도 좋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하단에서 캐릭터의 반응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반응 속도는 하단 > 중단 > 상단 순으로 느려집니다.
예전 욱스님 글( http://bbs.ruliweb.com/game/84271/board/read/32121 )에도 비슷한 언급이 있네요.
즉, 적의 공격을 확인하고 회피를 시도할 때, 캐릭이 반응 속도가 빠르다는 건 그 만큼 큰 이점입니다.
종종 회피 버튼을 눌렀음에도 맞는 경우는 이런 늦은 캐릭의 반응 속도 때문일 겁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단 자세를 추천해도, 초보 분들은 상/중단으로 자세 전환이 익숙하지 않기에, 쉽게 하단을 기본 자세로 선택하기 힘들겁니다.
결국, 문제는 어떻게 자세 전환에 익숙해지냐인데, 이건 뒤에 나올 "잔심" 편에서 소개해드릴게요.
물론, 모든 자세의 회피에 익숙해졌다면 하단을 기본 자세로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단에서도 충분히 대처 가능하거든요.
b. 회피에 도움되는 옵션이나 세팅 이용하기
성물(오렌지색 장비) 갑옷 몸통에는 "회피행동의 무적시간 연장"이라는 아주 좋은 옵션이 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옵션은 무조건 붙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성물 이하의 장비(녹색/보라색 등등)에는 붙지 않습니다.
더불어 성물 갑옷 몸통 말고도 시나쓰히코 5셋 효과에도 "회피행동의 무적시간 연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피시간 연장만을 위해 시나쓰히코 셋을 쓰기에는 너무 아깝지요.
참고로, 위 두 옵션이 중첩되는지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아마, 안될 거에요.)
그 외에 성물 무기에 "회피공격시 피해대미지 무효" 옵션이 있습니다.
본인이 회피 공격을 많이 한다면 써볼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버프 대신 다른 버프나 옵을 다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에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c. 특정 무기의 회피 스킬 이용하기
모든 무기는 아니지만 몇몇 무기에는 회피에 관련된 스킬이 있습니다.
이도-심안: 이도를 들고 하단 자세에서 회피할 경우, 회피 후에 피격시 자동적으로 추가 회피를 해주는 사기 스킬이 있습니다.
톤파-활안: 이도 심안과 마찬가지로 하단 회피 후 피격시 자동으로 추가 회피를 해줍니다.
이 스킬들은 모두 패시브이니, 그냥 찍어만 두시면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물론 다른 무기를 들었을 때는 발동 안되니 주의하시고,
더불어 두 스킬 모두 하단 자세 전용입니다. (왜 하단이 회피를 위한 자세인지 분명해지지요?)
d. 장비 무게가 가벼울 수록 회피 거리가 길고 캐릭의 반응속도가 빠르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자를 가지고 회피 거리를 재보면서 실험한 게 아니라 플레이해보면서 느낀 사항입니다.
최근 들어 10% 이하의 민첩 A의 경갑으로 플레이해보면서, 민첩 B의 경우 보다 회피 거리가 길다고 느꼈거든요.
* 아래 댓글에 Kim_Sil_jang님께서 확인해보셨다고 하네요. (민첩 A가 민첩 B보다 신발 사이즈만큼 더 길다고 합니다.)
또한, 하단 자세에서 캐릭의 반응 속도가 빠른 것처럼, 장비 무게가 가벼울 수록 캐릭의 반응 속도도 빨라집니다.
이건 민첩B / 민첩A 캐릭을 가지고 직접 해보면서 느껴보세요.
따라서 회피에 조금이라도 더 투자를 하고 싶다면, 중갑보다는 경갑을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d. 몹이나 보스의 패턴 파악하기
아무리 회피에 익숙하다고 해도, 몹 패턴 파악 없이는 결국 맞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뛰어난 반응속도로 한 번 회피했다고 해도, 몹이나 보스의 연속적인 공격에 맞을 수도 있고,
각 몹이나 보스마다 회피 타이밍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턴을 파악하려면 많이 접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1회차부터 인술/음양술 등에 의존하지 말고, 솔플로 많이(?) 죽으면서 꾸준히 맞 상대하다보면 패턴은 자연적으로 익숙해집니다.
참고로 너무 대미지가 높은 무기나 세팅은 패턴 확인도 전에 몹을 끝내버리니, 이 스타일을 익히려면 조금 대미지가 낮은 무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익히는 방법입니다.
이 분들 플레이를 보면, 가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회피하고 반격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인왕 게시판에도 욱스님 외에 여러 고수분들이 있으니, "영상" 탭으로 확인해보세요.
일본 인왕 유튜버 중에 Whitegoat(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1SyKB7M-oQ-TElsF0kyg )라는 분의 플레이도 참고해볼만 합니다.
처음부터 금손인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고수 분은 한 보스를 위해 천 번 플레이를 했다고 합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패턴은 파악됩니다.
2. 잔심 (기력 관리)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회피가 기가 막히지요? 하지만 회피는 고수로 가는 첫 걸음일 뿐입니다.
사실 어떤 플레이어가 정말 고수인가 아닌가를 판별할 때, 그 사람이 기력 관리를 제대로 하느냐 안하느냐는 또 다른 중요 요소입니다.
진짜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좀처럼 없습니다.
즉, 적절한 잔심 타이밍으로 꾸준히 기력을 확보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기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까요?
기력 관리의 장점
첫 번째는 끊임 없는 연속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근접 인파이팅의 스타일 상 많은 회피와 연속 공격이 필수인데, 이 경우 기력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공격 타이밍에 빼야하거나, 낮은 기력 상태에서 맞아 그로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력 관리를 잘 할 경우, 무기에 "근접 공격의 기력 소비 감소" 옵이 필요 없게 됩니다.
기력이 많이 다는 창/도끼/사슬낫/대태도에 이 옵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기력 관리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이 옵 대신 다른 옵을 넣는 게 가능해지지요.
예를 들어 아래 영상은 기력 소비가 심한 도끼를 이용한 플레이지만, 적절한 잔심 타이밍으로 기력이 꾸준히 유지됩니다.
세 번째는 카토 외의 다양한 수호령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주 수호령으로 카토를 쓰는 이유가 카토의 높은 공격력 옵션도 있지만, 또 다른 옵인 "기력 회복 속도 상승"도 있습니다. 즉, 이 옵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기력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a. 잔심의 방법
- R1 잔심: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공격 후 빛이 모였을 때 R1을 누릅니다.
- 회피 잔심: 유수/천,지,인 스킬들을 활성화 하면, 빛이 모였을 때 회피할 경우 잔심이 발동됩니다.
- 자세 전환 잔심: 마지막으로 제가 선호하는 방법인데, R1 잔심 대신에 자세 전환 키(R1+세모/네모/엑스)를 눌러서 잔심을 발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위의 "회피" 편에서 자세 전환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그 방법이 자세 전환 잔심입니다.
예를 들어, 하단에서 R1으로 잔심을 하는 대신 R1+엑스로 계속 하단을 유지하며 잔심을 할 수도 있고, R1+네모 또는 R1+세모로 중/상단으로 자세 전환을 하면서 잔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자세 전환에 익숙해졌기에, 자세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이 방법을 연습해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혹시 시간되시는 분은 이 방법으로 유전(잔심 성립시 다른 자세로 바꾸면 기력 회복량이 증가)이 발동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b. 잔심의 타이밍
첫 번째 기본은 가장 많은 빛이 모였을 때 잔심을 씁니다.
무꾼이네 님이 작성하신 잔심 타이밍( http://bbs.ruliweb.com/game/ps/84271/board/read/573 ) 글을 한 번 참고해보세요.
하지만, 최대 잔심 타이밍을 공격 중에 게이지로 확인하는 건 힘드니, 참고만 하시고 꾸준한 연습으로 가장 빛이 많이 모이는 타이밍을 손에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연습은 이렇게 하시고... 실전에서 가장 빛이 많이 모일 때까지 무조건 기다리면... 그러다 맞습니다 (@_@). 즉, 상황에 맞게 대처하세요.
두 번째는 하나의 콤보 세트 후에 잔심을 씁니다.
초보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공격 중간 중간에 적절한 잔심을 섞지 않고, 무조건 공격을 퍼붓고 마지막에만 잔심을 쓰는 실수를 범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기력이 낮은 상태에서 한 대 맞고 그로기 상태가 되지요.
그렇다고 공격 1타 1타 마다 잔심을 쓰는 건 말도 안되고, 이유야 당연히 이런 식으로는 콤보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 콤보든 내가 개발한 콤보든, 하나의 콤보 세트 후에 잔심을 넣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적이 그로기 상태일 때 일도의 중단 약공 3타 > 상단 자세 전환 잔심 (R1+세모) > 상단 평타 > 잔월 > 중/하단으로 자세 전환 잔심(R1+네모/엑스) 또는 회피 잔심],
또는 [톤파의 중단 약공 1타 > 추돌 > 하단 자세 변환 잔심 > 하단 약공 1타 > 귀각 > 중/하단 자세 변환 잔심 또는 회피 잔심],
또는 [도끼의 하단 약공 4타 > 중단 자세 전환 잔심 > 중단 바위 방치 > 상/중/하단 자세 전환 잔심 또는 회피 잔심] 등등
아래 영상을 보시면, 캐릭 주변에 빛이 반짝이는 걸로 대략 어느 타이밍에 잔심을 넣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예는 복잡하지만, 결론은 내가 쓰는 하나의 콤보 세트(그게 기본 콤보든, 내가 만든 콤보든, 아니면 단순한 약공 1타든) 후에 잔심을 넣으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 타이밍을 익히는 방법인데,
제가 썼던 방법은 미션이 시작될 때 신사 앞에서, 또는 무간옥의 차안에서, 콤보 후 잔심 그리고 가장 빛 많이 모였을 때 잔심 넣기를 꾸준히 연습하면서 타이밍을 익혔습니다.
3. 보법
사실 여기부터가 인왕 고수들의 진정한 실력인 것 같습니다.
저도 끼토산님을 통해서 얼만 전에 안 개념이라 제대로 설명이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쉽게 설명하면, 가장 효율적인 공격을 위한 이동(달리기든, 회피든, 대시든지 간에)이 보법입니다.
간단한 예로, 원령귀의 내려 찍기 타이밍에 뒤를 잡기 위해 전진 회피하는 게 하나의 보법입니다.
아래의 Whitegoat님 영상을 보면, 어떻게 지네 공격을 회피하고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서 다음 공격이나 회피를 대비하는지를 보면 대충 보법의 감이 잡힐 겁니다.
문제는 이 보법이라는 게 특정한 답이 없이 경험에 따라 다른다는 점입니다.
각 몹별 보스별로 써야할 보법이 제 각각이고, 플레이어 성향 별로 전진 회피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각선이나 횡 회피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기에...
즉, 본인이 여러가지 보법을 시도해보고, 또 고수들의 플레이를 많이 보면서 "각 상황에 맞게 내게 가장 잘 맞는" 보법을 익히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서국무쌍의 범의 질주를 전진 회피 대신 대각선으로 회피하는 게 다음 공격하기에 더 좋더군요.
하지만 보법에 정답이 없다고 해도, 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이동 속도 상승" 세팅입니다.
추격이든 회피든 일단 빠른 속도에서 대응이 더 편하다는 건 당연지사이니 더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이동 속도 상승 세팅
1. 바지/신발에 애용도 최대시 15%까지 "달리는 속도 상승" 옵션이 붙습니다.
2. 그 외의 부위는 계승 옵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3. 각 부위 별 버프 효과로 "이동 속도 상승" 옵을 붙일 수 있습니다.
- 머리: 암리타 흡수시
- 가슴: 포위 상태일 때
- 손: 대시 공격으로 (참고로 이건 성물에만 붙습니다.)
- 바지: 상태 이상 시
- 신발: 영계 정화로
가끔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무척 빠르다는 느낌이 들텐데, 그 이유가 바로 3번 세팅에 있습니다.
하지만 위 모든 버프에 "이동 속도 상승" 옵을 달면 공격력이 약해질테니, 적절하게 혼용해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속도 상승 버프는 호랑이 달리기 부적과 중첩이 되니 하나 정도는 넣고 사용해보세요.
제 경우에는 손목에 "대시공격으로 이동 속도 상승"을 붙여서, 초반에 이 버프를 받고 시작하는 편입니다.
---
일단 입문을 위해서 이 정도(?)를 익힌다면 근접 인파이팅을 위한 충분한 준비는 될 거라고 생각되는데... 도움이 되시려나 모르겠네요.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중급편으로 각 무기 스킬별 응용이나 콤보 등이 있을텐데, 이건 너무 방대하고, 저도 시간이 없는 관계로 게시판 검색이나 직접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_@)
기회가 되면 아직 공략이 적은 도끼나 톤파 편은 한 번 써보도록 할게요.
더불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처음부터 금손인 뉴타입 분들은 정말 극소수에요. 결론은 유다희(?) 양과 많이 만나면서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길이 보인다는 겁니다. ^^
그럼, 모두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from 요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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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 필요없이 엄지척! 입니다. (힘이 꾸욱- 들어간) 요츠바네님께서 생각하시는 고수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님께서는 이미 고수의 반열에 서 계시다고 여기네요. 알려주셨던 일본여성유저의 영상도 잘 보았고 백염소님은 워낙 유명하시니 많은 인왕유저분들께서도 참고를 하실것이라여기네요. 말씀하셨듯이 이 게임은 파고들것도 많고 익혀야할 것도 많은데다가 저 잔심과 콤보디자인, 그리고 자세전환등 이 정말로 쉽게 익힐 수가 없는만큼 어느정도 익히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어 오래 붙잡고 플레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각 무기별로 공략도 달라지고. 신규유저분들 외에도 어느정도 감을 익히신분들이 많을것이라 여기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는 글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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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말 필요없이 엄지척! 입니다. (힘이 꾸욱- 들어간) 요츠바네님께서 생각하시는 고수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님께서는 이미 고수의 반열에 서 계시다고 여기네요. 알려주셨던 일본여성유저의 영상도 잘 보았고 백염소님은 워낙 유명하시니 많은 인왕유저분들께서도 참고를 하실것이라여기네요. 말씀하셨듯이 이 게임은 파고들것도 많고 익혀야할 것도 많은데다가 저 잔심과 콤보디자인, 그리고 자세전환등 이 정말로 쉽게 익힐 수가 없는만큼 어느정도 익히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어 오래 붙잡고 플레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각 무기별로 공략도 달라지고. 신규유저분들 외에도 어느정도 감을 익히신분들이 많을것이라 여기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는 글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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