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약 160시간..
처음엔 무난하게 도전과제 100% 까지만 하고 다음게임하려고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도전과제를 이제야 끝냈네요 ㅎㅎ
트로피만 노린다면 50시간정도면 딸수있는 구성같은데 이런저런 파밍한다고 이제야 끝냈습니다.
제가 트로피헌터라서 어느덧 인왕이 542번째 플래티넘이네요.
최근에 플레이했던 게임중에선 가장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이 게임이 소울류 게임하고 많이 비교되지만 인왕은 그냥 인왕이였다는게 제 느낌이네요.
이 게임만의 시스템이나 매력이 충분히 있어서 다음작이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자체의 완성도는 다크소울이 훨씬 좋긴하지만 인왕을 더 열심히 플레이했던것 같습니다.
파밍요소를 회차별로 적절히 잘 버무려놓은것 같아서 파밍욕심이 생기더군요 ㅎ
조작감 손맛도 좋고 각 무기별 스킬이나 패링(반격기), 수호령소환,인술,음양술등 플레이어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운용할수 있는
스피디한 액션이 최고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맵재탕/몹재탕이 심하다던가 후반부 최고회차에 갈수록 합리적인 패턴이 아니라 그냥 무지막지한 데미지 및
좁은맵에 몹 우겨넣기식으로 난이도조절을 한건 단점이라고 보네요.
다크소울이 맛있게 매운 음식이라면 인왕의 난이도조절은
그냥 초등학생이 매운음식 만들겠답시고 청양고추,고춧가루 막 뿌려놓은 듯한 느낌이라고나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패턴을 안보기위해 딜로 찍어누르는 딜찍누 게임이 되버린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최강장비 파밍해서 딜로 찍어누르며서 무쌍플레이하는것도 재미중 하나지만요 ㅎㅎ
아무튼 단점도 많이 보였었지만 신규 IP 에서 이정도의 재미를 느낄수있어서 기대이상의 게임이였네요.
아무튼 완전졸업은 아니고.. 당분간 몬헌하다가 지인분 헬프있을때만 접속할꺼같네요 ㅎㅎ
그동안 게시판분들한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인왕시작해서 무간옥 오르던거 마저 올라야겠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인왕의길 백귀야행 완승칭호 영상입니다!
평범한 딜로 찍어누르는 딜찍누 영상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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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 22.03.11 13: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