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연스러운 업뎃을 왜 했나 생각해보니
결국은 인플레 -> 과금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전승치키가 나올때에,
기존 중갑캐들이 174, 175(+4일시) 언저리라서
치키가 176~178 정도로 나오겠지만
어차피 투기장 점수변화는 없을테니 안심해도 될 것
이라고 봤었는데
바로 180을 내버려서 멘탈을 깼던 적이 있었죠.
결과적으로 기존 캐들이 점수에서 떨어졌기에
성공적으로 유저들의 과금을 유발하면서 이익은 발생했지만
무려 한 번에 스탯이 5나 증가했기에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당연히 반발도 심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엔 편법을 고안한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이젠 기존캐(180)보다 딱 1높은 181인 캐만 내고
캐릭에 +4가 되는 개체치를 넣으면
바뀐 기준상 자연스럽게 185가 되므로
지금 캐들보다 점수가 높게 됩니다.
+4인 스탯은 지금 자주하듯 딱 한 스탯에만 넣으면
과금유발에 더 유리하겠죠.
그리고 이런 캐들이 많아지면
현재 최상위권의 점수캐들(180) 10돌캐는 전부 점수가 뒤쳐진 캐릭이 됩니다.
실제 스탯인플레는 거의 없으니 이렇게 하면 반발도 적겠고,
새로 10돌을 해야하는만큼 과금은 자연스럽게 유발되겠죠.
이제 사양산업이라 생각했던 투기장에서
설마 한 번 더 땡길 생각을 하다니 ㅋㅋ
비공성 업데이트도 그렇고,
요즘들어 IS를 그간 과소평가했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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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언급하신 175때도 그랬었고, 180때도 그런식으로 개체치로 장난을 치곤 했습니다. 대부분 +4 하나, -4 둘 이런식이라 최고점 유닛을 뽑는 범위가 매우 좁죠. 투기장의 점수산정방식이 변할 일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대로 중갑대전은 계속 변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ㅋ 아마 3월에 스킬계승이 업데이트 되고나서는 본격적으로 4렙 스킬이 쏟아져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만큼 스킬점수 면에서 인플레도 계속되겠죠 ㅋ | 19.02.13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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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계가 4연타로 늪에 빠져있네요 ㅋ (에일->에일+전쿠아->수인무희->도마) 본계는 그래도 중타는 치고있어 다행이긴한데, 안나오는 시기엔 정말 안 나오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 19.02.15 1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