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 후에 범위공격 아니면 가불기만 난사하는 켄세이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런 날먹 패턴에만 의지하는 건 진정한 검성이 아니기에!!! 시간차 약공이 패턴을 만들어 봤습니다. 효과는 첫째, 의외의 타이밍이라 당황한다는 것, 둘째, 다른 딜레이 공격이 다 그렇듯 4프레임 정도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딜레이 약공이 가능한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
1. 허공에 헛치고 약공 : 딜레이를 크게 줘서 매우 느린 타이밍에 공격 가능
1) 스텝 공격 헛치고 약공 : 3타 판정으로 나오므로 슈퍼아머가 달려있고 빠르기 때문에 가장 추천합미다 투구부수기, 신속한 일격 후 모두 가능합니다. 투구 부수기는 개막기로 추천하는 루트입니다. 신속은 퇴격 강공으로 거리를 벌리고, 소프트 캔슬로 횡신을 대각선 뒤로 친 다음에 쓰면 거리가 딱 맞습니다. 특히 자루치기를 많이 의식하는 상대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2) 횡강공 헛치고 약공 : 상단 강공 후에는 안됩니다. 횡강공을 허공에 헛친 후에는 어마어마한 딜레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쓸만한 상황이 적다는 게 문제점. 유일한 사용처는, 자루치기를 횡신강공으로 파해하는 상대에게는 퇴격 상강공 - 전진 상강공이 확정입니다. 이 상황에 만약 퇴격 상강공을 보고 아무것도 안햇을 때, 횡강공으로 이어주고 헛친 다음 상황 정도입니다.
2. 횡강공 가드시킨 후 : 1번 만큼 딜레이를 길게 줄 수는 없지만, 4프레임 정도 빨라지므로 가드가 어려워집니다. 특히 암살군들은 정말 잘 맞습니다. 추천 루트는 상약공 맞추고 상강 - 소프캔 횡강 후, 또는 신속한 일격을 가드시킨 후입니다.
3. 상대가 딜레이 약공에 반응을 안하고 묻지마 방어를 하는 상대 : 고수들입니다. 맘편히 불칼 패턴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밑에 영상에 발키리 유저가 좋은 예입니다.
< 아래 영상은 딜레이 약공을 테마로 만들어 봤습니다. 세번째 게임부터 딜레이 약공 중심으로 싸워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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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선입력해야합니다. 상강이 느려져서 빡빡합니다. | 18.03.12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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