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08/707616_1.jpg)
마지막은 모노쿠마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08/707616_2.jpg)
기획단계 때부터 디자인은 거의 완성 돼 있었고, 보다 귀여움을 강조하여, 현재의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귀여움이라 해도 상당히 주관적이라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어딘가 익살스러운게 고양이의 독특한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뭐랄까, 스마트하고 아름다움에 가까운 귀여움이 아니라, 좀 어설픈 귀여움이라 할까요. 그런걸 모노쿠마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누우면 실루엣이 축 처지는 바다 코끼리처럼 되거나, 뱃살 부분에 신경 써서 그렸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08/707616_3.jpg)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후두부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입니다. 이것도 고양이의 이미지에서 나온 것이지만, 왠지 애수가 느껴지는 후두부랄까 어깨가 없는 점이 맘에 드네요.
모노쿠마는 심플하지만, 그런 요소를 의식하고 만들었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08/707616_4.jpg)
모노쿠마는 당초 마스코트라기 보단, 영화「쏘우」의 살인마 같은 포지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학교에 관련된 마스코트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우선은 인체 해부도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객관적으로 봐도 애들이 울것 같아서 패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708/707616_5.jpg)
나중에, 시나리오 담당인 코다카의 완전한 주관으로「귀여운거 하면 곰이지!」라는 말이 나와, 곰을 베이스로 하고 게임 중 범인을「검정」, 그 이외를「하양」이라고 부르는 워드에서 착안, 흑백으로 디자인 한뒤 빨간색으로 액센트를 더한 스파이크 칼라를 의식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름도 뻔뻔스럽게 「모노크로(흑백) 곰」이라 모노쿠마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