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36화까지 중간 감상

[발키리]

24화? 까지 하고 감상 올렸으니 휴일동안 12화 정도 진행했네요.

1. 건담들끼리의 크로스오버가 역대 최고 퀄리티

엮는것도 엮는건데 각자 원작에서 어떤 캐릭터였는지도 잘 살려내고 있다는게

대사 한마디한마디에서 느껴집니다.

몇배의 분량을 가진 Z시리즈보다 관계나 의식의 변화가 훨씬 설득력있고 핵심 포인트를 잘 짚는거 같아요.

2. 오리지날 적세력은 드디어 채찍녀에 그 상관까지 봤는데

극 후반에 모조리 풀 생각인지 지금까지는 비중도 떡밥도 너무 적네요.

곧 40화인데 이렇게 숨어있는건 처음 아닌지

V가 시리즈물도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3. 야마토를 의도적으로 안키우고 있는데도 강제출격됐을때 위력을 보면 역시 캐사기 그 자체.

거기다 분기 합류했더니 히트&어웨이 달고 신경좀 써준 어머니랑 비슷한 격추수에 에이스 떠있는 황당함이란.

4. 다들 남주가 훨씬 좋다고 하는데 2회차에서 해볼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본 성격 컨셉은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5. 사실 여주고 남주고 간에 주인공은 나인인것 같은데.

6. 마이트가인 원작을 보지 않아서 그런지 시나리오가 좀.. 제대로 저연령용이네요.

본래 로봇애니라는게 대상층은 저연령이 기본이지만 이건 정말 제대로.

신규참전이기 때문에 앙쥬와 함께 나름 신경 더 써주고 딜러로 잘 써먹고 있긴 합니다만

7. 굳이 엮지 않아도 됐을것. 프리덤은 빌키스를 모티브로 했다. 죠는 그라함의 부하였다.

8. 원작을 안봐서 그러는데 터스크는 후계기 없는지?

9. 그 텟사 오빠 놈 Z때도 의문이었는데 데미지 공식이 정확히 어찌되는건지.. 원래떠야되는 데미지의 1/10? 이런건가요?

10. 암검살이랑 블랙홀 캐논은 대체 언제.

[로빈우드]

오리지널은 50화쯤 정체 드러내며 충격을 선사합니다.
나름 크로스오버 잘되서 마음에 들더군요.

[Kabil]

데미지의 10분의 1이 맞습니다.
람다 드라이버 효과더군요.

적의 특능중에서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적 상태화면에서 PS4의 경우 키패드를 누르면 특능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타는 어떤키인지 모르겠네요.

[마징가Zero]

텟사오빠 잘 살펴보면 특수능력에 데미지 1/10만 받는거 달려있습니다

[美少女]

그거 EX액션 다이렉트어택으로 씹어버릴 수 있어요. 조빱입니다.

[마징가Zero]

아 그래요? 다음에 만나면 한방으로 보낼수 있네요

[인데브]

피통도 대신 작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