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프 : 아돌 형!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나야, 탈프.
(이스 2 이터널 에서의 탈프. 머리 염색했나?)
(나는 너의 3사이즈를 알고있다.)
리리아 누나를 만나러 왔는데,
집에 리리아 누나도 바노아 아줌마도 안계셔.
아, 너무해...
어디로 가버린 걸까?
루터 젠마 : 오, 거기있는건 아돌 씨와 탈프 군이 아닙니까.
탈프 : 아, 음유시인 루터 젠마 씨다.
루터 : 이런, 어떻게 지내셨죠?
아 그렇지, 아돌 씨.
할 이야기가 좀 있어요.
당신과 헤어진 후에, 이스의 역사에 대해 조사해 보았어요.
음, 이 지역이 이스의 기초가 되기전에는, 셀세타의 사람들과 관계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믿어지십니까?
우리에게는 이스의 두 여신, 피나와 레아를 상징하는 여신상이 있죠.
쭉 뻗은 날개를 가진, 한명의 여신상을 발견했어요.
아돌 : ...
탈프 : 그래서 뭐 어쨌다구요...?
루터 : 아니 아뇨, 이건 중요한 거예요.
그 여신상의 모델이 피나 이거나 레아 일꺼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분명히 그 여신상은 고대 에스테리아에 넘어온 셀세타 민족의 것이 아닐까요!
...
탈프 : 설마요.
항상 이상한 생각만 하시네...
루터 : 아돌 씨.
만약 제가 맞다면, 셀세타와 이스는 고대부터 깊은 관계가 있었던 거예요.
그렇다면, 에스테리아 어딘가에 그 증거가 분명히 있겠죠.
탈프 : 신전에는 가봤나요?
루터 : 물론이죠!
예기 좀 들어보세요...
신전의 벽에는 이런 글자가 있었어요.
써있기를 '이스에는 셀세타로부터 건너온, 달의 눈동자가 있다.'
(빙글~)
아돌 : 달의 눈동자!?
루터, 그것을 어디서 보았죠?
마물이 그것을 찾고 있었어요.
(빙글~)
루터 : 그래요... 그래서 였군요!
그 때문에 마물들이 나타났었던 거예요...
알았어요.
자 그것을 가지러 가죠.
아돌 : 어라?
탈프 : 방금 가지러 가자고 말하신거예요?
루터 : 그랬죠.
란스 마을에 달의 눈동자가 있을꺼라는 이스의 전설에 대한 증거를 마을에서 찾았어요.
그래서 제가 여기 온거죠.
탈프 : 굉장하네요, 루터 아저씨.
그런데, 누가 가지고 있는거죠?
루터 : 누구긴, 리리아죠.
놀랐어요?
(빙글~)
(빙글~)
탈프 : 어라!?
아돌 : 리리아의 집에!?
(빙글~)
아돌 : 리리아가 위험해!
루터, 리리아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루터 : 어, 아뇨...
아, 혹시 도기나 고반이 알고 있을지도.
그들이 리리아에 대해서 뭔가 말했었어요.
탈프 : 나도 가고 싶어.
루터 : *중얼 중얼*...
날개 달린 여신들, 두명의 여신들...그럼 날개 달린 신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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