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7일 오버워치 1.34 공개 테스트 서버에 신규 지원가 영웅 바티스트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신규 영웅 바티스트의 스탯 및 기술 상세하게 서술한 정보글 입니다.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 2019년 2월 27일 패치 노트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있는 한, 아무도 죽지 않는다."
최정예 전투 의무병이자 전 탈론 요원이었던 바티스트는 이제 자신의 능력으로 전쟁의 피해를 입은 자들을 돕기로 결심했다.
장바티스트 오귀스탱은 옴닉 사태로 생겨난 3천만 전쟁고아 중 하나였다. 그 어떠한 기회도, 지원도 받을 수 없던 그는 군에 입대했고, 옴닉 사태에 대응하여 카리브 제도 국가들로 구성된 다국적 부대, 카리브 연합은 그의 새로운 고향이 되었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 바티스트는 전투 의무병의 길을 택했고, 카리브 연합 특수 부대의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했다.
제대한 후, 바티스트는 자신의 독특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으려 애썼다. 그리고 자신에게 열려 있던 몇 안 되는 기회 중 하나를 택했는데 바로 전쟁 직후의 혼란 속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던 단체, 탈론 용병단이었다.
바티스트는 생전 처음으로 풍족한 삶을 맛보았다. 탈론의 임무는 간단했고 보수도 훌륭했기에 바티스트는 고향에 병원을 세우는 걸 목표로 자신의 수익 일부를 빼두기도 했다. 하지만 부대의 지령은 서서히 잔혹해졌으며, 암살 작전이나 민간인의 희생이 따르는 작전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부대의 방향성을 받아들일 수 없던 바티스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파괴했던 폭력의 순환 고리를 자기 손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지금껏 해왔던 일들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길을 추구하고자 결심하고 탈론을 떠났다.
하지만 탈론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던 바티스트를 놔주지 않았고, 공작원을 보내 입을 막으려 했다. 그를 암살하기 위해 여러 요원이 꼬리를 물고 파견되었다. 이중엔 바티스트의 옛 전우들도 있었다. 바티스트는 몸을 숨기기 위해 전 세계를 끝없이 여행하며 인도주의적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그를 찾아낸 몇 안 되는 탈론 요원은 영영 실종되었다.
이제 바티스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피할 수 없으면 싸움도 불사한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달은 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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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땐 불사장치랑 궁때문에 사기캐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네요. 숙련도 차이가 엄청 날듯 보이고 고지대를 먼저 먹고 싸우는게 엄청 유리하군요. 밑에선 불사장치 소환해봐야 1초도 안되서 부서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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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9.02.27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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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땐 불사장치랑 궁때문에 사기캐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네요. 숙련도 차이가 엄청 날듯 보이고 고지대를 먼저 먹고 싸우는게 엄청 유리하군요. 밑에선 불사장치 소환해봐야 1초도 안되서 부서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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