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믹 퍼펫 에이스들 활용되서 너무 좋은 것

[yUTE 50]

자이언트 킬러 / 시리얼 킬러

상대한테 몬스터 던져주고 자이언트로 2연타 분쇄 번뎀 가능

시리얼 킬러는 구분 없이 분쇄하고 번뎀이 소소하게 좋음

주로 상대 에이스몹 즉석 분쇄할 때 꺼내는 편

자이언트 킬러가 연속적으로 분쇄가 가능해서 엑시즈 떠넘기기 전법과 맞물려서 에이스 중 2번째로 잘 쓰이는 편. 카오스체보다 활용을 잘 하는 편.

시리얼 킬러는 때와 상황에 따라 각을 재고 튀어나와 뒷통수를 치는 느낌. 호프레이 v 쓰는 감각으로 쓰는 편. 자이언트처럼 연속분쇄는 안 되는 점은 아쉽지만 마함 분쇄도 가능한 건 장점.

헤븐즈 스트링스 / 데블즈 스트링스

헤븐즈는 스트링 카운터 빠르기 쌓기 용도. 바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데블즈는 헤븐즈로 깐 카운터로 멜로디 오브 매서커로 갈아버리기.

타점도 적당히 높고 전체파괴+번뎀+1드로는 지금도 매우 쏠쏠.

헤븐즈는 데블즈의 카운터 활용을 즉석에서 쓸 수 있게 판 깔아주는 역할이 강하다보니 자체 활약보다는 서포트에 가까운 느낌. 타점도 3천으로 꽤 높아 상대에게 떠넘기고 갈아버리는 번뎀 활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패나틱스와 자이언트 킬러, 심지어 진화체인 데블즈에게까지 갈리는 등 높은 타점은 번뎀 서포트에 특화되었다는 느낌.

데블즈는 명실공히 패나틱스와 함께 기믹 퍼펫 초주력 에이스 중 하나.

전투력 제거 번뎀 아드 여러가지로 잘 챙겨주는 카드.

사실 지원 이전에도 메인 플랜은 데블즈 주축이었던 걸 극대화한 느낌.

추후에 데블즈로 카운터 깔아둔 걸 즉석 활용이 가능한 연계지원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

데스티니 레오 / 디재스터 레오

데스티니 레오_디재스터 레오 깔판

디재스터 레오_결전병기.

데스티니 레오는 상대에게 떠넘긴 몬스터를 바탕으로 메타트로니오스로 소환해서 디재스터 레오로 랭크업 시키는 깔판 역할. 자체 활약하는 자이언트나 서포트 역할에 충실한 헤븐즈와 달리 철저한 결전병기 소환용 초석.

디재스터 레오는 신나게 메인 플랜으로 번뎀을 퍼붓다가 막판즘에 라이프 2000 이하가 되게 깔짝 1000뎀 주고서 겜 끝내는 결전병기 용도.

자체적으로도 타점이나 내성이 좋아서 전투 활용은 되지만 그런 용도론 잘 안 쓰이는 편. 전투를 하는 경우는 2000 라이프 이하로 만들려고 전투뎀 줘서 조정하는 경우가 많음.

파이널 크랙다운과 맥시멈 캘러미티 외쳐서 이기는 쾌거의 뽕맛은 이세상 것이 아닌 것.

판타직스 마키나 덕분에 랭크업 서치와 회수가 엄청 잘 되서 현 시점에선 제알 테마군 중에 가장 랭크업 매직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적극 활용하는 테마란 생각이 드네요.

버닝 너클러는 기믹과 비교하면 확실히 에이스가 랭업 서치 안 되는 걸로 소환이 더디다는 게 더 여실히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한 듀얼에서 3번이나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하는 저력을 한 턴만에 3번이나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하는 것으로 뽕맛 치사량을 넘겨버리는 갓믹 퍼펫 지원. 코나미 아주 칭찬해.

[ShironekoProject]

그리고 네타

[숯불장작구이]

님은 바로, 인형들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운!

[yUTE 50]

그냥 대놓고 노리고 만든 거라는 생각마저 들 지경

[티아라멘츠 코코미]

RUM이란 게 쓰라고 만든 주제에 서치 수단이 도저히 널럴하질 않았는데 (호프제알 생각하더라도 세트도 극히 드물었던.)
그 틀을 깨부순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티아라멘츠 코코미]

그래서 BK도 늦게라도 좀 제대로 된 RUM 서치수단을 주지 않으려나 기도하고있네요.

[yUTE 50]

카이사르나 카에스토스가 좋은 몬스터이긴 한데 버닝 너클러 제한으로 한 테마의 에이스로 사용하기엔 조금 부족한 감도 있는지라 여기에 랭크업이 자유롭지 못한 문제까지 겹치니 덱 파워가 제대로 안 나오는 게 좀 치명타인 듯 합니다.

[yUTE 50]

기믹 퍼펫은 그래서 그런 의미에선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작뽕과 성능뽕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경우이니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