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우라라 발동 가능 여부에 대한 글

[두둥실두둥실]

이틀 전에 올라온 글 보고 한번 써 보기로 했습니다.

이미지는 갤럭시아이즈 애프터글로우 드래곤의 ②의 효과에 데미지 스텝 이외라면 하루 우라라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사무국의 답변

효과를 포함하는 효과라는 텍스트가 꽤나 헷갈리게 만들지만, 사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발동 시에 이미 덱의 카드를 건드릴 수 있을지 판정이 나는 경우

-> 건드릴 수 있다면 우라라 발동 가능합니다

-> 건드릴 수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효과 처리 시에 덱의 카드를 건드릴 수 있을지 정해지는 경우

-> 항상 가능합니다

첫번째 경우는 트로이메어 시리즈, 강지제 그란마그 등이 있습니다.

트로이메어는 발동 시점에서 상호 링크면 드로우가 포함되는 효과, 아니라면 포함되지 않는 효과가 됩니다.

효과 처리 시에 상호 링크인지는 따지지 않고 발동 시를 따져 선언 시점에서 이미 확정이 나죠.

전자는 우라라 발동 가능, 후자는 불가능이 됩니다.

두번째 경우는 섀도르 퓨전, 풍림화산 등이 있습니다.

발동 시인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효과 처리 시에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면 포함하는 효과가 되는 거죠.

얘를 들어 섀도르 퓨전은 지금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없어도 효과 처리 시에 생길 수 있으니 우라라 발동이 가능합니다.

전뇌계도-치우론 같은 경우도 지금은 1종류라도 체인해 발동하면 효과 처리 후 3종류가 될 수 있어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효과 처리 시에도 조건을 만족할 수 없는 경우라도 포함하는 효과로 취급됩니다. 우라라의 범용성은 여기서 오죠.

[빵봉투다]

아 씹 뭐야 그럼 난 사기당한 거였나

[두둥실두둥실]

시뮬레이터 따위 믿으면 안 되는 겁니다(끄덕)

[뷔레]

우라라는 언제나 사기였다는 이말입니다
일단 덱을 건드리는 효과 처리면 죄다 날릴수 있군요잉

[두둥실두둥실]

발동할 때부터 절대 불가능하다고 정해지지 않은 효과라면 그렇죠!

[우사밍 캬루]

무효로 한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