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그니스가 '살아있는' Ai 라고 하면

[cland]

만약 그 ai가 삭제된다면 그건 단순한 삭제일까요 아님 생명을 빼앗는 행동일까요?

어린이 만화에 너무 심오한 주제 끌고오기 부담스럽긴 하지만, 유사쿠가 어른스러운 사람이니만큼 한 번은 언급해줬으면 해요.

유사쿠가 아이에게 죽는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거나,

초반에 왜 도망다녔는지, 삭제되는것(=죽음)을 무섭다고 느껴서 그런 것이 아니었느냐 등등..

그리고 흑막이 sol이라는 가정 하에서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 이그니스의 처우를 놓고 다시 한 번 하노이의 기사와 적대하는 전개가 나오면 좋겠네요

.......네 전 단지 아이의 편을 들어주는 유사쿠가 보고싶었을 뿐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인간적인 유사쿠가 보고싶었을 뿐이야!!!

덧붙여서, 유희왕 dm에서 앜파까지 결말 부분에서는 항상 소중한 동료와의 이별이 나왔었죠

dm, 제알, 앜파는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이별이었고,

gx와 오룡즈는 동료들과 일단은 제 갈길 찾아 갈라졌죠(다시 만날 수 있으니 이별이라 하긴 조금 비약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아이와 헤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5호]

이그니스라는 이름 냅두고 아이라는 이름을 계속 강조하는걸 봐선 아이가 유사쿠랑 떨어져서 눈알로 다시돌아가게되는 전개같은것도 있을것같습니다

[쿠에르나바카]

헤어지더라도 아스트랄때처럼 여지는 남겨주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