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이후 배틀 짐의 승리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스톰핑은 이 게임에서 흔치 않은 다운공격이 가능한 필살기입니다.
요즘 열혈시리즈가 다 그렇듯 다운된 후 적도 나도 다운 후 기상시 잠시 무적이 되는 시스템이라 쓰러진 적을 더 때릴 수 있는 다운공격이 매우 유용합니다.
히트시 적이 살짝 뜨기 때문에 추격타로 한두대 더 구겨넣을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주로 공중필살기인 오버헤드 등을 통해 추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스톰핑을 여러 번 쓰다 보면 '마하 밟아밟아'라는 필살기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건 스톰핑의 마하판인데, 띄우기 특성이 사라진 대신 대미지가 크게 늘고 연속으로 공격이 가능해서 한 번 누운 적도 여러번 밟아주는 것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벌 수 있습니다.
과연 무한대로 밟는 건 안되는 거 같습니다만 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대미지원이 되어줍니다.
공략에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