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연고지의 KBO 모 구단 경기 보고있으면 너무 화가나서 대신 더쇼를 더 많이하고있는데ㅋㅋ
한동안 DD만 하다가 몇년만에 오타니님 가이드 보고 프랜차이즈 샌프로 시작해서 슬라이더 제 손에 맞게 조금씩 조절해가며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5선발이 3이닝 5실점하고 내려와서 5:8인 상황에서 9회 상대 마무리 상대로
Slater의 대타 안타를 시작으로 4안타를 몰아치며 8:8 동점까지 만들었고 끝내기 주자도 2루에 있었지만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10회에 서로 1점씩 주고받고 11회 초에 2아웃까지 잡아놓고 2이닝은 무리였는지 마무리 Doval의 시즌 첫 피홈런으로 9:12 다시 석 점차인 상황에서 맞이한 11회말…
선두타자 채프먼의 2루타로 승부치기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이미 대타카드를 다 써버려서 대주자로 들어온 암스트롱은 내야플라이로 아웃, 다음타자도 대수비로 들어온 Villar 였는데 여기서 적시타를 치더니 곧바로 머피의 끝내기 투런 홈런이 터져버리네요.
높은쪽 슬라이더였던것 같은데 배트에 맞는 순간 소리질렀습니다.
원래 1,2판 더 하려고했는데 이 짜릿한 기분을 가지고 일찍 자야겠습니다 ㅎㅎ
(IP보기클릭)218.235.***.***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21.188.***.***
(IP보기클릭)121.188.***.***
(IP보기클릭)12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