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플레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공략을 하려고 합니다.
대상은 더쇼 처음하시는 분 올스타 난이도로 즐기시는 라이트 유저분들 입니다.
(내용 간략하게 불필요한 내용 삭제 수정했습니다.)
더쇼의 기본적인 타격스킬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빠른볼의 대처 그리고 밀어치기와 당겨치기
먼저 올스타로 감을 잡으신 후 홀옵으로 직행하세요. 대신 속도를 2정도 낮춘상태부터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타율이 오르면 속도를 높이세요.
시점은 피쉬아이 입니다. (17을 오래 해보니 피쉬아이 기본시점이 가장 좋습니다.)
1. 밀어치기와 당겨치기
가장 먼저 마스터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먼저 패스트볼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공을 반드시 정타로 맞춰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으로 따라가기에는 공은 너무 빠릅니다. 여기에 대처할 타격기술이 있습니다.
바깥쪽 공은 무조건 밀어 쳐야 좋은 타구가 나오고 몸쪽공은 무조건 당겨쳐야 좋은 타구가 나옵니다.
따라서 가운데 몸쪽공이 오면 왼쪽커서는 좌우 이동없이(가운데에 있어도) 타이밍만 빠르게 당겨치시면 좋은 타구가 나옵니다.
오히려 몸쪽공은 정확히 배트중심에 맞춰서 당겨치면 무조건 파울타구됩니다.
바깥쪽 코스는 왼쪽스틱을 좌우 이동 없이 느리게 스윙하시면 됩니다.
우타자 기준으로 당겨치면 왼쪽으로 밀어치면 오른쪽으로 가게 되죠.
몸쪽공의 당겨치기는 배트 중심부에 맞는 타격법이고 밀어치기는 방망이의 끝에도 맞습니다. (보통 밀어치기를 하면 단타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은 몸쪽공은 무조건 당겨치고 바깥쪽은 무조건 밀어쳐라 입니다.
그러면 남은건 위아래 공략입니다. 좌 우 스틱을 이동할 필요없이 위 아래만 이동할 줄만 알면 되는거죠.
시점을 피쉬아이로 설정했다면 높은공과 가운데공 몸쪽공이 얼마나 눈에 잘들어오는 코스인지 아실겁니다. 치기 쉬운코스이면서 걸리면 장타입니다.
이렇게 위험한 코스인데도 던지는 이유는 항상 낮은쪽만 던질 순 없기 떄문이죠.
2. 패스트볼을 공략하라.
보통 야구에서 패스트볼 구사비율은 60%정도라고 합니다.
투수입장에서 패스트볼인 좋은 이유는 제구가 쉽기 떄문입니다. 최고구속의 패스트볼이 제구까지 완벽하다면 타자입장에서는 못칩니다.
그래서 타격의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마인드는 빠른볼을 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사비율이 높은구종을 노리는것이 당연합니다. (변화구 구사비율이 높아지면 변화구를 노려야 됩니다.)
상황에따라 빠른볼이냐 변화구냐 이 둘중에 한가지만 노려서 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숙련된 경험자는 빠른볼을 노리고 있다가 그 찰나에 변화구네? 하고
타이밍과 정확성을 읽습니다.보통 존 벗어나는 공은 체크스윙, 예를들면 커브같은경우는 처음에 공이 붕뜹니다. 직구를 노리다가 아~커브구나 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도 이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잘하고 계시면 이 공략은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빠른볼을 노린다는 것은 빠른 스윙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도 포함합니다. 높은쪽 몸쪽 가운데를 당겨치겠다라고 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런식의 스윙은 장타가 될 확률이높습니다. 범타를 줄이고 파울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삼진의 위험은 높이고 출루율은 감소시킵니다.
당겨치기는 선구안의 포기라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나쁜볼에도 방망이가 나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빠른볼을 밀어 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바깥쪽 공일 떄만요. 바깥쪽 코스는 공을 오래 볼 수 있습니다.. 바깥쪽 빠른볼은 이런식으로
커트해내는게 가능합니다. 느리게 보기 떄문에 변화구 대처도 유용합니다. 공을 오래보니 나쁜공 골라내고
밀어쳐서 커트하는 식으로 출루율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몸쪽공이 부담스러우면 차라리 배트를 몸쪽에 바짝 붙이고 밀어치시면 됩니다)
바깥쪽 코스는 대처가 되므로 기본적으로 몸쪽 높은코스는 스윙을 빠르게 가져가야겠다 라는 마인드로, 몸쪽 대기하고 있는데 바깥쪽이네?
이러면 쓱~공 보다가 민다 이런 느낌으로 툭 치시면 됩니다.
빠른볼에 대처의 능력은 밀어치고 당겨치기가 능숙해져야만 가능합니다.
3. 주력 구종
상대 투수의 자신감 게이지를 키우주면 안됩니다. 헛스윙할떄마다 삼진처리 되었을때 큰 폭으로 올라가며 이게 쌓이면 어느새 괴물이 되어 버릴테니까요.
위력적인 1,2 구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피치 유형의 선수다. 포피치다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개 1~2가지종을 많이 던지죠.
그런 핵심 구종들을 노려서 안타를 생산하여 자신감게이지를 쌓지 못하게 해야만 합니다.
대부분 1구종은 포심,투심,컷터,싱커,이며(빠른계열) 제2구종의 변화구 계열들은 제구가 어렵고 유인구역할을 하므로 많이던져도 주로 벗어나는공들일 것입니다.
1구종의 봉쇄는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나가게 되며 투수를 하여금 많은공을 던지게 합니다.
반대로 제1구종의 빠른볼 공략에 실패했다면 투수는 더 적은공으로 효과적으로 타자를 요리하게 됩니다.
슬라이더나 커브나 체인지업을 몽땅 변화구라고 뭉뚱그려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변화구밖에 없다고 가정해보세요.얼마나 치기 쉬운지 아실겁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 상황일때 노릴떄는 크게 빠른볼이냐 변화구냐 나눕니다. (특정 변화구가 위력적일경우 체인지업, 슬라이더 이렇게 하나만 노릴 필요도 있습니다.)
4. 초구 공략
투수와 타자 모두 초구공략은 중요합니다. 투수는 안타를 맞더라도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투구수와 카운트 관리에 유리하고,
타자에게 유리하다는점은 쉽게 말해서 배당이 좋기 떄문입니다.그래서 정밀한 타격기술로 앞에서 설명한 밀고 당기기 기술을 쓰면됩니다.
초구 범타를 줄이기 위해서 몸쪽은 더빠르게 바깥쪽은 더느리게 스윙을 하여 최소 파울볼을 유도하게 합니다. 1스트라이크는 각오하고...
안타나 파울이냐 이 둘 중에 하나 걸리는 거거든요. (rtts를 해보시면 카운트별 타율이 통계로 나옵니다. 저는 초구 타율이 원래 타율보다 높았습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 운영도 바깥쪽은 최대한 건든다 식으로 커트해서 풀카운트 끌고가는가야 합니다.안타를 내는것이 아닌 볼을 골라낸다라는 점에서
초구공략과는 다른운영입니다. (한가운데 공은 밀어도 당겨도 좋은타구가 나오니 그냥 치시면 됩니다.)
올스타 난이도는 타격이 되시면 바로 홀옵으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대신 스피드는 3에서 시작해서 천천히 올리세요. (Pitch spped 3 offspeed 4 추천)
스피드야 말로 진정한 난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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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야구도 마찬가지지만 게임상에서도 같은구속의 빠른볼이라 하더라도 밀어치기, 당겨치기의 타이밍은 분명 존재합니다. 비록 0.1초 단위의 타이밍이지만, 그 타이밍을 제대로 잡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쇼 10년차지만 아직까지 저도 타격타이밍을 잘 못잡고 있습니다..^^ | 17.03.31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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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아이는 가운데 높은공 몸쪽 궤적이 잘보입니다. 특히 낮은코스는 시야에서 멀어지느 궤적이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고레이팅 유저들보면 극단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확대한 시점 많이쓰던데 저는 그게 영 볼맛이 안나서요.offset도 좋은 시점인데 좌 우 상성이 심한거같아서 저는 잘안쓰게 됩니다. | 17.03.31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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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글 기준은 노멀타격입니다. 슬러거 타자들은 3번 4번타자는 노멀 당겨치기 위주로 합니다. 교타자들도 노멀스윙 합니다.슬러거나 교타자나 언제가 카운터가 불리하면 컨택스윙 합니다. | 17.04.01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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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항목에 피치스피드라고 있습니다. | 17.04.02 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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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7.04.02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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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한줄요약해서 밀고 당기기,빠른볼 노리기,초구공략이 되겠습니다. | 17.04.03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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