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에서 완벽하게 호환되고, 폭권DX게임 내에서 뿐만 아니라 메뉴에서도 다른게임에서도 작동합니다.
조작감은 조이콘과는 비교할 필요도 없고;;; 프로콘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장점
1. 십자키는 넘사벽
입력 삑사리가 거의 안나고 정확하게 입력됩니다.
또한 위치가 위치인지라 엄지손가락이 더 편하고
전반적으로 누르는 스트레스가 훨씬 적습니다.
2. 반응속도
유선이라서 확실히 딜레이가 적습니다. 프로컨이랑
동시에 테스트해봤는데 입력 딜레이가 적은것이
확실히 체감됩니다. 넘사벽으로 차이 나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쾌적함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3. LR트리거도 압도적
두말하면 잔소리죠. LR트리거가 앞쪽으로 크게
배치되어 있고 ZL ZR이 버튼으로 따로 빠져있어서
방어나 서포트, 버스트를 사용할때 훨씬 편하고
재미도 더 있습니다.
4. 탁월한 그립감
프로콘도 그립감이 우수하지만 적어도 폭권에서
만큼은 전용 컨트롤러의 쫙 달라붙는 맛을 프로컨이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5. 편안한 버튼감
프로콘보다 쫀득쫀득한 맛은 덜하지만 대신 더
부드럽고 누르는 깊이가 살짝 더 얕아 빠른 반응이
가능합니다. 버튼 자체도 약간 더 큰것 같기도 하고
장시간 플레이해도 오른쪽 엄지가 덜 피로합니다.
6. 가벼운 무게
완전 가볍습니다. 체감상 최소한 프로컨보다 1/3
이상은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7. 예쁘다
피카츄 버젼 한정이겠지만 색감이 너무 예쁩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은 아닌데 정말 귀엽고
예뻐요.
8. 싸다
....정말 쌉니다. 스위치 버젼 (위유판 아님) 검정
색이 미마존에서 24.99달러 합니다. 직배도 되구
요. (배송비 포함 38,000원 좀 안됩니다.) 물론
피카츄버젼은 좀 더 비쌉니다.
단점
1. 진동없음
왜 진동을 뺐는지 이해가 안되는;;; 진짜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한 해외 유져가 컨트롤러
뜯어 본 것을 보면 안에 진동 모터가 들어가는
자리가 있습니다. 레딧의 한 유져는 PCB에 솔더
링을 하고 모터를 달아보았지만, 해당 컨트롤러는
게임 내 옵션에서 진동이 꺼짐으로 LOCK되어 있어
사용을 못했다는 슬픈 사실이....ㅠㅠ
2. 유선
무선을 쓰다가 유선 쓰려면 약간 걸리적거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뭐 반응속도가 좋으니
감안할만 합니다.
3. 홈버튼 없음
스위치에서 홈버튼이 없으면 은근히 불편합니다.
뭐 큰 불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으면 불편.
4. 스크린샷 버튼 없음
스샷을 빠르게 찍고 싶은데 스샷 버튼이 없어서
아쉬울때도 있어요 ㅠㅠ
5. 독모드에서만 사용가능
유선 연결이라 당연한 결과네요. 물론 젠더를
사용하면 휴대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할 수도
있지만 너무 불편할것 같아 그냥 조이컨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총평 - 폭권 같은 격겜 자주하시고 진동 없어도 크게 신경 안쓰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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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동만 있으면 정말 완벽할것 같아서 조금 전에 모터 2개 이식해봤는데 안되더군요. PC에서 인식시켜보니 아예 진동을 지원하지 않는 컨트롤러로 인식하더라고요. 이 말은 그냥 펌웨어나 소프트 자체에서 아예 진동을 막아버렸단 이야긴데.. 참 아쉽더군요. 아마 아케이드 업주들이 반발을 하거나 해서 작은 차이점이라도 둔 것 같습니다. 까보면 모터 들어갈 자리랑 기판에 모터연결하는 자리까지 다 있구요. LED연결하는 곳이랑 LED놓을 자리까지 다 되어있습니다. 좀 해주지 너무하다 싶더라고요... ㅠㅠ | 17.10.25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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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잘됩니다. | 17.11.03 19: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