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것은 해당속성의 공격을 받았을때 대미지를 일체 안받으며 프레스턴을 두개 깍아먹는 무효의 등장이지요.
사실 무효, 흡수, 반사 스킬이 존재하고 전승이 가능한 시스템과 프레스턴 전투는 필연적으로 난이도 급락을 부르기 마련입니다.
3명이 약점 찔리고 크리당해도 하나가 무효, 흡수, 반사뜨면 턴 넘어가는게 프레스턴의 구조라.
그 다음은 주인공의 스탯몰빵으로 전체공격이 몰살기화.
사실 저렙때 전멸되는 경우라는 것도 처음 스카우팅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넘어가면
선턴잡은 적의 전체공격 - 크리or약점으로 공격횟수 증가 - 적의 전체공격 - 이하 반복
으로 손도 못쓰고 끔살나는게 95%인데.
악마들이 자체적으로 들고오는 무효와 전승시킨 무효를 활용하여 파티에 속성 무효를 다양히 갖춰놓으면 결국 적의 전체공격은 무의미해집니다.
따라서 중반 이후 아군이 선턴을 잡으면 스탯 몰빵한 주인공의 전체공격으로 청소가 되고.
선턴을 빼앗겨도 어차피 전체공격쓰면 턴 이쪽 돌아오고, 단일 대상 공격만으로야 아군 하나 죽는 것도 운이 나쁜 경우이니.
초반의 그 높은 난이도가 어이없이 쉬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투가 어렵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주인공의 스탯몰빵+무효 확보를 하시면 되고.
전투가 너무 쉽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주인공 스탯분산+ 무효, 흡수, 반사 버리기를 하면 됩니다.